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내정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1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미국 스탠퍼드대 사회학 박사를 받은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신대 교수를 역임했고, 대변인 전에는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했다"며 "대변인 시절 보여준 언론과의 소통경험을 바탕으로, 차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정책을 잘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후임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정혜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습니다.

정 신임 대변인은 세계일보와 매일경제, 조선일보 등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한 뒤 TV조선에서 메인 뉴스 앵커를 지냈고, 맥킨지앤드컴퍼니 등 민간 기업에서도 일했습니다.

이 수석은 "정 내정자는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을 졸업했으며 1999년 언론계에 들어와 세계일보, 매일경제신문, 조선일보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한 뒤에 TV조선에서 메인 뉴스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며 "새 대변인이 앞으로 우리 언론과 훌륭한 소통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신임 대변인은 "어려운 시기에 대변인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언론인은 대통령실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국민이다. 앞으로 언론인과 자주 접촉해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과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86 “용산 땅이 그리 만만한가”…이승만기념관이 들어설 수 없는 이유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85 태풍 오후 6시쯤 제주 최근접…이 시각 서귀포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84 "32살 내딸 건강했다"…양재웅 병원 사망자 신상 공개한 유족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83 경찰, 돌연 폐업 '알렛츠' 조사 착수…'제2의 티메프' 되나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82 '의대졸업 직후 개원' 막는 진료면허 검토…의사들 거센 반발(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81 36시간 순찰차에 갇혀 숨진 女…규정 지켰다면 살릴 기회 있었다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80 순찰차 사망 40대 여성, 매뉴얼 지켰다면 살릴 수 있었다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79 "나도 옷장 뒤져볼까" 중고옷 팔아 1500만원 번 개인…'패션 리커머스' 급성장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78 눈물 보인 바이든…“자유를 위해 투표하라” 해리스에 ‘횃불’ 넘겨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77 공매도 거래 희망 법인, 연말까지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해야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76 "패장은 말이 없다" 정봉주에, 김재원 "오랜 친구"라면서‥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75 보훈부 “광복회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확인중”…광복회 “정치적 매도 자체가 정치적”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74 고교평준화 폐지 ‘짬짜미’ 논란 국교위, AI 웹캠으로 영유아 자료 수집도 프리패스?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73 "짐승인가 확대해보니…" 북한산서 몸 씻고 일광욕한 '알몸남'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72 마구 때려 기절한 여성 머리에 ‘사커킥’···축구선수 출신 40대 징역 25년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71 [단독] 여대생 얼굴 합성 성범죄물 대화방 공유...경찰, 남성 2명 입건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70 “미국이여, 나는 그대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바이든의 마지막 눈물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69 대법원장, 신임 헌법재판관에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 지명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68 "尹 주변 일진회 청산해야"‥광복회, '감사 착수' 보도에 분노? new 랭크뉴스 2024.08.20
45867 "용산 언급 안 해" "분명히 했다"‥둘 중 하나는 '위증'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