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자신의 '대북송금' 재판을 서울중앙지법에서 받게 해달라며 낸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이재명 전 대표의 '토지관할 병합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별도의 기각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달 12일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 전 대표를 특가법상 제3자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에 대해 실형을 선고한 수원지법 형사11부에 배당됐습니다.

그러자 이재명 전 대표는 대장동·위례·백현동 의혹과 성남FC 뇌물 의혹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로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병합해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토지관할이 다른 여러 개의 관련 사건이 각각 다른 법원에 있을 경우, 검사나 피고인의 신청에 따라 1개 법원에서 병합 심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등은 "대북송금 사건은 경기지사 시절 사건이라 서울중앙지법 관할과 관련이 없고, 현재 중앙지법 심리가 지연될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708 [속보] 검찰총장, '김여사 명품가방 의혹' 수사심의위원회 회부 랭크뉴스 2024.08.23
42707 '부천 호텔 화재 극적 생존' 806호 투숙객 "화장실서 샤워기를 틀고 버텼다" 랭크뉴스 2024.08.23
42706 [속보]외교부, 한·일 강제 병합조약은 “원천 무효”…광복회에 답변 랭크뉴스 2024.08.23
42705 尹 대통령이 설명하는 ‘연금개혁 정부안’은?... 이르면 내주 발표 랭크뉴스 2024.08.23
42704 [단독] ‘아로나민 원조’ 日아리나민, 국민연금·블랙스톤이 1억달러씩 투자 랭크뉴스 2024.08.23
42703 '보철 염증' 폭발한 할아버지 "아파 죽겠는데 환불만 얘기" 랭크뉴스 2024.08.23
42702 "일본도男 심신미약 아니다"‥검색한 단어 봤더니 '소름' 랭크뉴스 2024.08.23
42701 위기에 전면 나선 오너 3·4세…역량 입증 '승부수' 랭크뉴스 2024.08.23
42700 [단독] "김태우 전철 밟으면 안 돼"…한동훈, 보궐선거 '공천권' 시도당에 위임 랭크뉴스 2024.08.23
42699 고려대 럭비부 학생, 일본 전지훈련 중 쓰러져 숨져 랭크뉴스 2024.08.23
42698 “청약 당첨 취소에 절망” 피해자 속출에... 건설사 “우리도 억울” 랭크뉴스 2024.08.23
42697 [단독] ‘아로나민 원조’ 日아리나민, MBK 품으로... 국민연금·블랙스톤이 1억달러씩 투자 랭크뉴스 2024.08.23
42696 의협 회장, SNS에 '김종인 응급실 뺑뺑이' 게시…"22곳서 거절" 랭크뉴스 2024.08.23
42695 7명 사망 부천호텔 화재 원인은…"에어컨서 불똥 떨어져"(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23
42694 ‘윤 대통령 명예훼손 보도’ 재판부 “공소사실과 혐의 무슨 연관?”…검찰에 재차 지적 랭크뉴스 2024.08.23
42693 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절반이 사표…“업무 부담에 사직 증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8.23
42692 뒤집힌 에어매트 논란…전문가 “에어매트는 최후 수단” 랭크뉴스 2024.08.23
42691 “구급대원들 안 올라올거 같아”…11초 통화, 딸의 마지막이었다 랭크뉴스 2024.08.23
42690 "구급대원들 안 올라올거 같아"…11초 통화, 딸의 마지막이었다 랭크뉴스 2024.08.23
42689 교육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회원정보 160만여 건 유출…해외 해커 소행 랭크뉴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