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전 피해 조사 완료된 지역 우선 선포”
“이달 말까지 합동조사 실시해 추가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곳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곳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에게 사전대비 태세 점검을 당부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참모들에게 “제방과 배수 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비서관이 전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98 순찰차 뒷좌석서 숨진 40대 여성, 1차 부검서 "고체온증" 소견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97 넥슨 총수 일가, 상속세 납부 위해 NXC에 6662억 지분 매각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96 회삿돈 빼돌려 인터넷 BJ에 별풍선 9억 쏜 30대 징역형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95 좁혀지지 않는 ‘채상병 특검’…한동훈 진정성에 ‘갸우뚱’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94 "왜 물 튀기냐"…수영장서 7살 아이 머리 물속에 수차례 처박은 남성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93 보행자 3명 덮친 차량, 국과수 감정 결과 시동 걸린 정황 없어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92 16살 생애 첫 월급도 나눴다…'삐약이' 신유빈 숨겨진 선행 깜짝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91 한동훈-이재명 25일 만난다…윤-이 회담은?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90 개학 불청객 ‘코로나19’ 확산…등교 중단 권고로 충분?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89 폭염에 태풍 ‘종다리’까지 덮쳤다… 국내 전력수요 역대 최대치 경신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88 "기자양반, 잔머리 굴리지 마"…'앱도사'에 직장운 물었더니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87 이재명·한동훈 25일 만난다‥벌써 '채상병 특검법' 설전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86 '명품백 조사' 간부 사망 "외압 없었다"‥"조사 거부, 의혹만 증폭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85 "한달새 금리 5번 올려" 실수요자 뿔났다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84 식품家 상반기 ‘연봉킹’은 박문덕… 직원 급여도 하이트진로 가장 높아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83 ‘종다리’ 북상…올해 한반도 오는 첫 태풍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82 "러시아서 한국 아이스크림 잘 나가"…마트에 전용 냉장고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81 장신영, '불륜 의혹' 남편 강경준 용서…"아이들 위해 살겠다"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80 미국 민주당, 새 정강정책에서 트럼프 직격…“김정은에 아첨”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79 이재명 '축하 난' 두고... 대통령실-민주당 때아닌 진실 공방 new 랭크뉴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