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으로 부상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이 11일 만에 6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미 동부 시간 14일 오전 1시 35분(서부 시간 13일 오후 10시 3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94% 오른 6만173달러(8285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5만8000달러대에서 움직이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당했다는 소식에 순식간에 5만9000달러대로 뛰어올랐다.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하며 6만 달러 선을 탈환했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선에 오른 것은 지난 3일 이후 11일 만이다.

이날 비트코인 상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으로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72 톱10 ‘당근왕’, 연매출 2억원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71 교육부 “의대 배정위 비공개…법학전문대학원과 근거 법령 달라”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70 양궁 신화 이끈 정의선 리더십, 공정·혁신·포용 랭크뉴스 2024.08.19
45469 하루 150명씩 백기투항…우크라전 변수 떠오른 러시아 전쟁포로 랭크뉴스 2024.08.19
45468 "탈옥해 두배로 때려 죽인다"던 '부산 돌려차기男'…피해여성 외모 비하까지 '잇단 충격 증언' 랭크뉴스 2024.08.19
45467 [영상] 물에 번쩍 하늘에 번쩍…중국 드론의 변신 어디까지? 랭크뉴스 2024.08.19
45466 축하난 갖고도 옥신각신···대통령실 “연락했지만 답 안 줘”vs 민주당 “전혀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8.19
45465 하극상에 요동치는 정보사... 암투 조장하는 예비역 단체의 그림자[위기의 정보사] 랭크뉴스 2024.08.19
45464 전기차 화재의 진짜 공포는 ‘흄’…“지하 충전 심각하게 고민해야” 랭크뉴스 2024.08.19
45463 행안부,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책 회의… “위험지역 방문 자제” 랭크뉴스 2024.08.19
45462 대통령실 "이재명, 축하난 연락에 답 없어"…민주 "사실 아냐"(종합) 랭크뉴스 2024.08.19
45461 욕지도서 쓰러진 남성…휴가 왔던 소방대원이 살려 랭크뉴스 2024.08.19
45460 회삿돈 횡령해 별풍선 9억 쐈다...간 큰 30대 징역 4년 랭크뉴스 2024.08.19
45459 국민연금, 비트코인 최다 보유 美MSTR 주식 460억 매입 랭크뉴스 2024.08.19
45458 한동훈 “정당의 생존, 민심 반응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4.08.19
45457 대통령실, 야당 김태효 비판에 “친일 프레임 씌워 국민 분열 유감” 랭크뉴스 2024.08.19
45456 '명품백 조사' 간부 사망 "외압 었었다"‥"조사 거부, 의혹만 증폭 랭크뉴스 2024.08.19
45455 "의대 오지 마세요" 수험생 흔드는 의대생·의사·교수 랭크뉴스 2024.08.19
45454 "일본 수십 차례 사과에 피로감"‥"이쯤 되면 숭일 정권" 반발 랭크뉴스 2024.08.19
45453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왜 '반국가세력'? 랭크뉴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