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김 여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은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이 지난 3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고 MBC에 말했습니다.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2022년 9월 13일 당일 유 행정관이 김 여사로부터 가방을 돌려주라는 말을 들었다는 겁니다.

김 여사 변호인은 다만 유 행정관은 김 여사의 지시를 깜빡 잊어 반환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은 디올백을 받은 당일 반환 지시를 했는지 김 여사한테도 자신이 직접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 변호인은, 반환 지시가 내려진 물품이 어떻게 대통령기록물 판단을 받게 된 건지에 대해서는 "검찰이 수사 중"이라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또 개인 의견이라며 "김 여사에 대한 소환이나 방문 조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명품백은 포장째로 뜯지 않고 보관 중에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 측과 명품백 실물을 확인하기 위한 방식과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17 장신영, 불륜 의혹 강경준 용서…"가장 힘든 시간 보낸건 아이들"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16 ‘중일마’ 비판에 용산 “야당, 단어 하나로 친일 프레임 정쟁화 유감”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15 尹 "8·15 통일 독트린, 군사침략 방식 절대 아냐"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14 일본에 울려퍼진 ‘동해’ 한국어 교가…한국계 교토국제고 고시엔 4강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13 태풍 ‘종다리’ 북상…제주 20일 오후부터 직접 영향권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12 경찰, ‘36주 임신중지’ 수술한 병원 등 추가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11 ‘김문수TV’ 국장 출신 경사노위 자문위원, 매달 475만원 받아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10 대통령실 "영수회담, 입장 없어…이재명 '축하 난' 전달 연락에 무응답"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09 잭슨홀 미팅 앞두고…원·달러 환율, 5달 만에 1340원 아래로 털썩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08 의협 회장 “22일까지 간호법 중단 안하면 정권퇴진운동”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07 한동훈·이재명, 25일 국회서 첫 여야 대표 회담 new 랭크뉴스 2024.08.19
45406 외제차 전시장 갔다 사라진 차…알고보니 주차요원이 범인 랭크뉴스 2024.08.19
45405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대치동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에 “답변 않겠다” 랭크뉴스 2024.08.19
45404 한동훈-이재명 대표, 25일 국회서 첫 공식회담(종합) 랭크뉴스 2024.08.19
45403 순찰차 뒷좌석에서 숨진 여성 '고체온증'으로 사망 추정 랭크뉴스 2024.08.19
45402 한동훈-이재명, 25일 국회에서 첫 대표 회담 랭크뉴스 2024.08.19
45401 이재명-한동훈 25일 첫 회담…‘채 상병·25만원·금투세’ 충돌 랭크뉴스 2024.08.19
45400 한총리 태풍 '종다리' 상륙에 "캠핑장·해안도로 점검" 긴급지시 랭크뉴스 2024.08.19
45399 한동훈·이재명, 25일 국회서 與野 대표 회담 랭크뉴스 2024.08.19
45398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또' 사고…60대 근로자 감전돼 숨져 랭크뉴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