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김 여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은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이 지난 3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고 MBC에 말했습니다.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2022년 9월 13일 당일 유 행정관이 김 여사로부터 가방을 돌려주라는 말을 들었다는 겁니다.

김 여사 변호인은 다만 유 행정관은 김 여사의 지시를 깜빡 잊어 반환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은 디올백을 받은 당일 반환 지시를 했는지 김 여사한테도 자신이 직접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 변호인은, 반환 지시가 내려진 물품이 어떻게 대통령기록물 판단을 받게 된 건지에 대해서는 "검찰이 수사 중"이라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또 개인 의견이라며 "김 여사에 대한 소환이나 방문 조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명품백은 포장째로 뜯지 않고 보관 중에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 측과 명품백 실물을 확인하기 위한 방식과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21 [속보]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사망 1명·심정지 4명·부상 7명 랭크뉴스 2024.08.22
42320 배터리 지게차로 옮기다 떨어뜨려 폭발…업체 대표 사망 랭크뉴스 2024.08.22
42319 [요리에 과학 한 스푼]돈가스에 습식 빵가루를 입히는 이유 랭크뉴스 2024.08.22
42318 [속보] 부천 원미구 호텔서 큰불... 1명 사망·4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4.08.22
42317 부천 호텔 객실서 불…사상자 12명 이상 발생 랭크뉴스 2024.08.22
42316 경기 부천 숙박업소 화재로 ‘대응 2단계’ 발령…4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4.08.22
42315 [속보] 부천 호텔 불로 4명 심정지‥인명피해 더 늘 듯 랭크뉴스 2024.08.22
42314 경찰 "부천 호텔 화재로 1명 사망·4명 심정지"…인명 수색중 랭크뉴스 2024.08.22
42313 윤 대통령 “여자양궁, 다음엔 11연패 하실 수 있죠?” 랭크뉴스 2024.08.22
42312 부천 호텔 화재로 1명 사망, 4명 심정지…소방당국 2단계 대응 랭크뉴스 2024.08.22
42311 ‘사람 죽인’ 정신병원 신체 강박이 “고난도 치료법”이라는 신경정신의학회 랭크뉴스 2024.08.22
42310 [속보] 경찰 "부천 호텔 화재로 1명 사망…4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4.08.22
42309 [속보] 부천 호텔 화재, 1명 사망 4명 심정지...현재 구조 중 랭크뉴스 2024.08.22
42308 ‘부천 모텔 화재’로 1명 사망, 4명 심정지…소방당국 2단계 대응 랭크뉴스 2024.08.22
42307 최태원 동거인 “노소영·자녀들께 사과…항소 안 해” 랭크뉴스 2024.08.22
42306 한밤중 부천 호텔 객실서 불…투숙객 2명 심정지·5명 부상 랭크뉴스 2024.08.22
42305 尹 "우리 안세영 선수 피나게 노력…낡은 관행 과감히 혁신"[올림픽 선수단 격려] 랭크뉴스 2024.08.22
42304 [속보] 경기 부천 숙박시설 화재 4명 심정지…‘대응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4.08.22
42303 남양주 유기견 보호소 불, 탈출 유기견 포획중.. 시는 재난문자 랭크뉴스 2024.08.22
42302 ‘하마터면’ 큰일 날 뻔, 아수라장 된 치과병원···‘진료 불만’ 부탄가스 터트린 70대 자수 랭크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