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차량 전복 사고를 낸 개그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개그맨인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 진출로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으나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사고 당시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A씨 차량과 가드레일이 일부 파손됐으나 이밖의 피해는 없었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는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 많지 않았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216 20억 위자료 맞은 최태원 동거인 "항소 안해…노소영 관장과 자녀에게 사과" 랭크뉴스 2024.08.22
42215 방탄유리에 둘러싸인 트럼프…암살 시도 이후 첫 야외유세 랭크뉴스 2024.08.22
42214 신축중인 아파트에 험악한 낙서…"100세대에 할 것" 예고 랭크뉴스 2024.08.22
42213 법원 "최태원 동거인 공개 행보가 신뢰관계 훼손... 위자료 20억 공동부담" 랭크뉴스 2024.08.22
42212 처음 본 여성 무차별 폭행…축구선수 출신 40대 1심 불복 항소 랭크뉴스 2024.08.22
42211 [단독] 한국벤처투자 새 수장에 '정책통' 변태섭 중기부 기조실장 유력 랭크뉴스 2024.08.22
42210 한동훈-이재명 회담 생중계로?…“오히려 좋은 일”·“보여 주기 쇼” 랭크뉴스 2024.08.22
42209 “보험 가입 고객 유치 경쟁에 그만”... 고가 금품 제공 ‘엄중처벌’ 랭크뉴스 2024.08.22
42208 “나는야 눈보라 속에서 피어난 복수초”…70대에 배운 한글로 눌러쓴 삶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8.22
42207 ‘현존 최강’ 아파치 추가 도입?…‘자폭 드론’에 격추될 수도 랭크뉴스 2024.08.22
42206 "부탄가스에 불을…" CCTV에 담긴 치과 폭발 테러 랭크뉴스 2024.08.22
42205 '외국인 차별' 반대하고 '이념 전쟁'에 선 긋는 한동훈...尹과 조용한 차별화 랭크뉴스 2024.08.22
42204 중앙지검장, 검찰총장에 김 여사 고가가방 의혹 ‘무혐의’ 결과 보고 랭크뉴스 2024.08.22
42203 이진숙, 사담 후세인 빗대 “외부서 MBC 무너뜨려야” 랭크뉴스 2024.08.22
42202 "돈복 들어와" 14만명 홀렸다…둥지 옮긴 '150억 황금박쥐상' 대박 랭크뉴스 2024.08.22
42201 ‘전세 무서워’… 월세로 간 청년들 2배 높은 이자 ‘헉헉’ 랭크뉴스 2024.08.22
42200 광주 치과병원에 폭발물 놓고 간 70대 남성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8.22
42199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항소안해…노소영 관장과 자녀들께 사과" 랭크뉴스 2024.08.22
42198 "생리공결 땐 소변검사" 논란 일자…서울예대, 열흘 만에 철회 랭크뉴스 2024.08.22
42197 법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원 내야" 랭크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