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차량 전복 사고를 낸 개그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개그맨인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 진출로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으나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사고 당시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A씨 차량과 가드레일이 일부 파손됐으나 이밖의 피해는 없었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는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 많지 않았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496 조국,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문 전 대통령 목표 3년째 수사, 이게 맞는 일인가” 랭크뉴스 2024.08.31
41495 저출생이 개·고양이 탓?…한국과 미국의 황당한 논쟁 왜 랭크뉴스 2024.08.31
41494 추석 대이동 앞두고…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인 랭크뉴스 2024.08.31
41493 “김정은과 잘 지내야 현명하다”…트럼프 ‘해리스 출사표’ 비꼬기 랭크뉴스 2024.08.31
41492 추석 앞두고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인 랭크뉴스 2024.08.31
41491 윤 대통령 “전 정부 국가 빚에 일하기 어려워…허리띠 졸라매야” 랭크뉴스 2024.08.31
41490 "스파이 색출하라" 美 조사받던 中과학자, 돌연 극단선택 랭크뉴스 2024.08.31
41489 커피 들고 검찰 정문으로 들어온 조국, 뒷문 찾은 정동영 왜? 랭크뉴스 2024.08.31
41488 ‘왕방울 눈·2등신 캐릭터’ 하츄핑 열풍…왜? 랭크뉴스 2024.08.31
41487 파리 아쉬움 떨쳐냈다…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랭크뉴스 2024.08.31
41486 [위성으로 본 경제] 더위·폭우에 경작지 줄어든 美 콘벨트, 올해 농사에 경고등 랭크뉴스 2024.08.31
41485 주말에 밀린 잠 보충하면 건강에 도움? "심장병 걸리는 비율 19% 낮다" 랭크뉴스 2024.08.31
41484 정신 없는 아마존, 다양성이란 것이 폭발한다 [ESC] 랭크뉴스 2024.08.31
41483 러, 우크라 동부 전선 속도전…역풍 맞은 젤렌스키 랭크뉴스 2024.08.31
41482 [다음주 증시 전망] 무더위에 증시 부진까지 겹친 8월…9월은 나아질까 랭크뉴스 2024.08.31
41481 최고 성적 거두고도 '임금체불'로 회장 사퇴한 사격연맹 [M피소드] 랭크뉴스 2024.08.31
41480 "산산 탓에 편의점 순례만‥" 일본 갔다 '강제 호캉스' 랭크뉴스 2024.08.31
41479 여자 아이돌 표적 삼는 딥페이크…트와이스·권은비 “선처 없다” 랭크뉴스 2024.08.31
41478 [OK!제보] 산책로서 알몸까지 훤히 보이는 리조트 남성사우나 '황당' 랭크뉴스 2024.08.31
41477 김정은이 외면했던 자강도…충격적인 수해 참상 드러나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