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구속영장 방침…불은 인명 피해 없이 1시간만에 진화


서울 동대문경찰서
[촬영 이태수]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고층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남성 황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황씨는 전날 오후 8시 9분께 동대문구의 21층짜리 아파트 9층 자신의 주거지에서 옷가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방화를 저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를 받는다.

불은 1시간여 만인 오후 9시 12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민 132명이 대피하고 이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황씨는 술에 취한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480 "산산 탓에 편의점 순례만‥" 일본 갔다 '강제 호캉스' 랭크뉴스 2024.08.31
41479 여자 아이돌 표적 삼는 딥페이크…트와이스·권은비 “선처 없다” 랭크뉴스 2024.08.31
41478 [OK!제보] 산책로서 알몸까지 훤히 보이는 리조트 남성사우나 '황당' 랭크뉴스 2024.08.31
41477 김정은이 외면했던 자강도…충격적인 수해 참상 드러나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8.31
41476 일·육아 병행 힘드네...워킹맘의 ‘한숨’ 랭크뉴스 2024.08.31
41475 “누나 아침 먹었어요?”라며 접근한 그…리딩방 사기였다 랭크뉴스 2024.08.31
41474 ‘트와이스 딥페이크’도 퍼져… 소속사 “선처 없다” 랭크뉴스 2024.08.31
41473 7년새 워킹맘 1.5배 늘었다…“아이 아플 때 퇴사 고민” 랭크뉴스 2024.08.31
41472 태풍 ‘산산’ 일본 시코쿠 지나 오사카 방향 동진…“사망·실종 7명” 랭크뉴스 2024.08.31
41471 포카리스웨트가 '입맛 떨어뜨리는 파란색'을 쓴 건 일본 기업이 "뭘 몰라서"였다 랭크뉴스 2024.08.31
41470 문재인·김경수·조국 12월 회동?... 전병헌 "文, 자리 마련하시겠다 해" 랭크뉴스 2024.08.31
41469 한총리,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방역 긴급 지시 랭크뉴스 2024.08.31
41468 검찰 출석한 조국 “윤석열·김건희 비리 덮으려 전 대통령 가족 수사” 랭크뉴스 2024.08.31
41467 '文사위 채용 특혜' 의혹 조국 검찰 출석‥"표적수사" 랭크뉴스 2024.08.31
41466 펄펄 나는 해리스… 바이든 고전 선벨트서도 트럼프 추월 랭크뉴스 2024.08.31
41465 조국 "윤석열·김건희 비리 덮으려 문 전 대통령 가족 수사" 랭크뉴스 2024.08.31
41464 [M피소드] 최고 성적 거두고도 '임금체불'로 회장 사퇴한 사격연맹 랭크뉴스 2024.08.31
41463 "김구가 좌파?…진보세력의 국경일 참배, 김구에겐 불명예" 랭크뉴스 2024.08.31
41462 尹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어려움 극복하고 최고 성취, 힘껏 응원” 랭크뉴스 2024.08.31
41461 폭염 속 에어컨 설치 중 사망 20대‥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