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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0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을 찾은 어린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초복인 15일, 남부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린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충청 내륙은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과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 유입되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은 제주도에, 오후에는 전남권과 경남권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남쪽에서 시작된 비는 16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제주도 50~150㎜, 부산·울산·경남 50~120㎜, 광주·전남 30~80㎜ ,대구·경북 20~60㎜, 강원 영동·울릉도·독도 5~20㎜ 등이다. 서울과 수도권, 세종, 충남에는 5~40㎜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14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은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30도다.

바람의 영향으로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의 파도 물결이 0.5~1.5m로 일 수 있으니 물놀이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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