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 앵커 ▶

파리 올림픽 성화가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맞아 파리 시내로 입성했습니다.

BTS의 진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루브르 박물관 앞을 달렸습니다.

파리에서 손령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BTS 진이 올림픽 성화를 전달받고,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을 달립니다.

진을 보기 위한 인파들로 박물관 인근은 마비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저녁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맞아 올림픽 성화가 파리 시내로 입성했는데, BTS 맏형 진도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습니다.

BTS는 이번 성화 봉송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진/BTS]
"오늘 성화 봉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요, 제가 성화 봉송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아미 여러분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림픽 성화는 개선문에서 열린 혁명기념일 군사 행진 마지막 순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파리의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는 티보 발레트.

프랑스군 대령이자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마장 마술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있는 연단 앞까지 행진한 뒤 24명의 청년에게 성화를 전달했습니다.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소속 한진주 실무관과 프랑스 전 축구 국가대표 티에리 앙리,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 등도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습니다.

지난 5월 8일 그리스에서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로 넘어온 성화 봉송은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파리 시내를 돈 올림픽 성화는 다시 지방으로 이동했다가 오는 26일 개막식에 맞춰 파리로 돌아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손령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37 한강 수영장 초등생 머리 물에 처박은 男…애는 울기만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36 숨진 예산경찰서 20대 경찰관 유족, '사건 축소 의혹' 감찰 의뢰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35 한동훈-이재명, '10월 재보궐'로 리더십 시험대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34 '퇴직금 두둑히 챙겨 퇴사' 벌써 옛말? 은행 안 떠나는 은행원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33 경부선 부산행 KTX 탈선‥줄줄이 지연 '아수라장'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32 이재명 “특검 논의 회담하자”…한동훈 “조만간 뵙겠다”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31 열차 줄줄이 지연에 큰 혼란…사고 원인 조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30 허벅지 다 보일 정도인데 '2500만원'…美여배우 청바지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29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1 지진‥쓰나미 경보 없어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28 동대구∼경주역 KTX 궤도이탈 사고 복구 완료…첫차 정상 운행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27 “웃돈 줄테니 물건 좀 주세요”… SK하이닉스, SSD 수요 급증에 낸드 생산 확대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26 "슈가 탈퇴" 했다가 부인까지 악플테러…공포가 된 '팬덤실드'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25 인생샷이 뭐길래…달리는 열차서 사진 찍던 女 기둥에 머리 '쾅'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24 [단독] 이재명, 22일 文 만난다…계파갈등 봉합 나서나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23 한국 10년새 수출증가율, 중국·대만에 밀려…일본보단 높아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22 한미 연합 UFS 연습 시작…야외기동훈련 대폭 늘어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21 이재명 일극체제 완성…중도 확장-10월 1심 판결 '넘을 산' [view]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20 [단독] 尹 '통일 독트린'에 침묵하는 北…軍, 확성기로 전했다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19 [단독] '16만→5만 명분'... 코로나 '먹는 치료제' 예산 줄인 주범은 국회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18 "협상과 투쟁, 잡아야 할 두 마리 토끼"…2기 출범 이재명, 대선 후보 자격 증명할까 new 랭크뉴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