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지난 4월 인천 중구 한 호텔에서 투숙객이 묵고 있는 방에 옆방 투숙객이 마스터키를 이용해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는데요.

사건 이후 호텔의 미온적인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14일 오전, 호텔 복도에 서 있던 남성이 객실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얼마 뒤 객실 밖으로 나온 남성은 곧바로 옆방으로 들어갑니다.

글쓴이는 아내와 호텔에 묵던 중 건장한 남성이 무단 침입했다며 사연을 올렸는데요.

제대로 옷도 입지 못한 채로 낯선 이와 맞닥뜨린 정신적 충격으로 글쓴이의 아내는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 조사 결과 호텔 아르바이트생이 "객실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옆방 투숙객에게 마스터키를 건넨 것으로 확인됐고요.

하지만 호텔 측의 과실로 옆방 투숙객이 객실을 착각해 잘못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범죄 혐의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됐단 통보를 받았는데요.

글쓴이는 정신적 피해 보상을 약속했던 호텔이 적반하장으로 연락을 회피하고 있다며 공분을 터뜨렸는데요.

누리꾼들은 "호텔 측에서 마스터키 관리를 잘못한 건데 사과와 피해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01 ‘몰래·빠르게·전자보호막’… 우크라이나 연승 ‘성공적’ new 랭크뉴스 2024.08.19
45100 한밤 미사일 공격에 일가족 18명 몰살‥소아마비까지 비상 new 랭크뉴스 2024.08.19
45099 [사설] 이재명 대표 연임…'국회 정상화'로 수권정당 면모를 new 랭크뉴스 2024.08.19
45098 수영장서 물 튀었다고…초등생 머리 잡고 물속에 넣은 남성 new 랭크뉴스 2024.08.19
45097 EU '2030년 20% 복원' 자연복원법 발효…이행이 관건 new 랭크뉴스 2024.08.19
45096 전기차 이어 이번엔 친환경 배… 리튬배터리 충전 중 ‘불길’ new 랭크뉴스 2024.08.19
45095 ‘이재명 시즌2’ 시작… ‘먹사니즘’으로 ‘대권’ 노린다 new 랭크뉴스 2024.08.19
45094 “차량 200대 이상 전소”…포르투갈서도 테슬라 전기차 화재 new 랭크뉴스 2024.08.19
45093 [단독] 부산역 아수라장 현장…KTX 궤도 이탈로 ‘찜통역’ 됐다 new 랭크뉴스 2024.08.19
45092 인생샷이 뭐길래…달리는 열차서 사진 찍다가 기둥에 머리 '쾅' 랭크뉴스 2024.08.19
45091 한동훈 “이재명 당선 축하…민생 위한 정치 함께 하고파” 랭크뉴스 2024.08.19
45090 당대표 연임 이재명 “윤 대통령, 단독회담 화답 기대” 랭크뉴스 2024.08.19
45089 최고위도 明心… ‘살인자 막말’ 전현희 붙고 ‘명팔이 척결’ 정봉주 탈락 랭크뉴스 2024.08.19
45088 KTX 탈선에 입석 승객, 화장실까지 빼곡···“사고 수습은 계속 지연” 랭크뉴스 2024.08.19
45087 한동훈 첫 당정회의 "진짜 전장은 민생… 당정 시너지 내야" 랭크뉴스 2024.08.19
45086 [주간증시전망] ‘걱정 3종 세트’ 걷힌 증시… ‘잭슨홀’ 주목 랭크뉴스 2024.08.18
45085 네타냐후 "이스라엘 아닌 하마스에 협상 압박해야" 랭크뉴스 2024.08.18
45084 '명팔이' 논란 정봉주 탈락…'살인자' 발언 전현희 최고위원 입성 랭크뉴스 2024.08.18
45083 [단독] 국민연금 급여 수준 ‘유지 조항’ 둔다…소득대체율은 유지 랭크뉴스 2024.08.18
45082 서울발 부산행 KTX 궤도이탈... 상·하행선 2시간 이상 지연 랭크뉴스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