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당시 배포된 수배 전단. 연합뉴스


2008년 경기 시흥시의 한 슈퍼마켓 점주가 살해당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4일 오후 8시쯤 살인 등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경남에 있는 주거지에서 체포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08년 12월9일 오전 4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24시간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씨(당시 40대)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의 범행 장면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 통해 촬영됐다. 하지만 당시 경찰이 용의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았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혐의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01 스님이 그린 ‘8m짜리 성모 마리아’ 랭크뉴스 2024.08.22
42300 부천 호텔 객실서 불…투숙객 2명 심정지·5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8.22
42299 [속보]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투숙객 2명 심정지·5명 부상 랭크뉴스 2024.08.22
42298 ‘부천 모텔 화재’ 투숙객 20여명 대피 못해…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4.08.22
42297 부천 중동 호텔서 불…투숙객 2명 에어매트로 뛰어내려 랭크뉴스 2024.08.22
42296 처서에도 ‘거의 40도’…서풍 들어오는 서해는 여전히 뜨겁다 랭크뉴스 2024.08.22
42295 법원 "최태원∙동거인 공개 행보가 신뢰관계 훼손... 위자료 20억 공동부담" 랭크뉴스 2024.08.22
42294 부천 모텔서 화재, 투숙객 일부 대피 못해…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4.08.22
42293 이창명, 14년 열애 끝에…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와 재혼 랭크뉴스 2024.08.22
42292 [속보]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2명 심정지…5명 부상 랭크뉴스 2024.08.22
42291 광주 치과병원서 부탄가스 폭발…피의자는 ‘환자’ 랭크뉴스 2024.08.22
42290 부천 중동 호텔서 불…투숙객, 에어매트로 뛰어내려 랭크뉴스 2024.08.22
42289 ‘죽음의 항해’ 된 요트 여행... ‘英 빌게이츠’ 시신 수습 랭크뉴스 2024.08.22
42288 [단독] 추가 지정 안된다더니 돌연 입장 바꾼 보훈부‥"갈라치기로 길들이기" 랭크뉴스 2024.08.22
42287 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잔해 반출 시도 첫날부터 중단 랭크뉴스 2024.08.22
42286 北 수해로 난리인데… 원산 앞바다에 김정은 호화유람선 ‘둥둥’ 랭크뉴스 2024.08.22
42285 '독립운동 공법단체' 추가 지정 검토‥"광복회 위상 흔들어" 랭크뉴스 2024.08.22
42284 폐업 여관서 사망 5년만에 발견…70대 백골 사체 찾은 공무원 랭크뉴스 2024.08.22
42283 최민희 '최민식 티켓값 발언' 지지 하루만에…CGV '반값 할인' 랭크뉴스 2024.08.22
42282 김종인 “새벽에 이마 깨졌는데 응급실 22곳서 거절당했다” 랭크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