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당시 배포된 수배 전단. 연합뉴스


2008년 경기 시흥시의 한 슈퍼마켓 점주가 살해당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4일 오후 8시쯤 살인 등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경남에 있는 주거지에서 체포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08년 12월9일 오전 4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24시간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씨(당시 40대)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의 범행 장면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 통해 촬영됐다. 하지만 당시 경찰이 용의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았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혐의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366 [단독] 당근 최고가 거래는 50억 제주도 호텔… 35억 아파트 등 상위 5위 차지 랭크뉴스 2024.08.31
41365 청문회를 보면서[서우석의 문화 프리즘] 랭크뉴스 2024.08.31
41364 친일? 친북? 정권 바뀌면 반복되는 역사교과서 논란, 왜 랭크뉴스 2024.08.31
41363 간호법 전사 "尹 거부권 원망했지만…오히려 전화위복 됐다" 랭크뉴스 2024.08.31
41362 1세대 바이오 벤처 3곳 중 1곳은 폐업… ”여전히 옥석 가리기 필요” 랭크뉴스 2024.08.31
41361 규칙적 운동, 식단 조절, 금연·금주 “생활습관 바꾸세요” 랭크뉴스 2024.08.31
41360 美법원, '증거 불충분에 석방' 한인 살해용의자 유죄 유지 결정 랭크뉴스 2024.08.31
41359 초박빙 美 대선…'족집게'들도 해리스-트럼프 승자 예측 엇갈려 랭크뉴스 2024.08.31
41358 경기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올해 여덟번째 사례 랭크뉴스 2024.08.31
41357 [르포] “북한군 담배 피우는 것도 볼 수 있다”…수도권 서측방 255㎞ 해안경계 24시간 ‘이상무’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8.31
41356 틱톡에 난민촌 일상 소개하던 가자지구 19세 공습에 숨져 랭크뉴스 2024.08.31
41355 ‘폐장’ 해수욕장서 스노클링…남성 2명 물에 빠져 사망 랭크뉴스 2024.08.31
41354 휠체어 타고 물에 들어갔다…‘모두의 바다’를 향해 랭크뉴스 2024.08.31
41353 [뉴욕유가] OPEC+ 공급 증가 공포에 급락…WTI 3.11%↓ 랭크뉴스 2024.08.31
41352 "못생겨서 차였어요" 현금 1억7000만원 싸들고 와 '풀성형'한 日 여성 결국… 랭크뉴스 2024.08.31
41351 文 전 대통령 딸 자택 압색…조국, 참고인 조사 받는다 랭크뉴스 2024.08.31
41350 [신세돈의 경제통감] 수출전략회의 재가동할 때다 랭크뉴스 2024.08.31
41349 [사이테크+] 말라리아모기 짝짓기 비밀은…"암컷 날갯소리가 수컷 유인" 랭크뉴스 2024.08.31
41348 美, 대선후보 경호 위해 군사 지원 강화…트럼프 암살미수 여파? 랭크뉴스 2024.08.31
41347 "자전거 몰며 휴대폰 사용하면 징역에 벌금 최고 270만원" 랭크뉴스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