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울릉도 일주도로서 바위 꿀러떨어져
"2시간 동안 통행 제한됐다 재개"
14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서 1·2터널 사이 비탈면에서 무게 130t가량의 바위가 낙석방지망을 뚫고 도로 한 가운데로 떨어져 한때 통행이 중단됐다. 울릉군 제공·연합뉴스


경북 울릉도 일주도로에 무게 100톤이 넘는 대형 바위가 떨어져 한때 통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났다.

14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서 1·2터널 사이 비탈면에서 무게 130t가량의 바위가 낙석방지망을 뚫고 도로 한 가운데로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충격으로 도로 일부와 시설물이 파손돼 일주도로 통행이 한때 중단됐다.

당국은 굴착기 등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낙석 제거 작업을 완료한 뒤 약 2시간 뒤인 오전 10시 40분쯤 통행을 재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현재 일주도로 통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낙석으로 파손된 도로와 주변 시설물을 최대한 빨리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47 코로나19 입원 환자 한 달 전보다 9배 급증 랭크뉴스 2024.08.17
44546 “돈 벌 기회 곧 온다”...금리인하 기대에 ‘빚투’ 증가 랭크뉴스 2024.08.17
44545 ‘위험한 도박’ 우크라 젤렌스키의 속셈은 뭘까 랭크뉴스 2024.08.17
44544 푸틴 직격탄…우크라 본토 기습에 '끌려간 아들·남편' 휘말렸다 랭크뉴스 2024.08.17
44543 중국집 메뉴판에서 ‘ㅉㅉㅁ’이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8.17
44542 김두관 “쉬쉬하지만 9~10월 이재명 재판 결과 엄중...걱정 많아” 랭크뉴스 2024.08.17
44541 “돌고래를 쫓아라”…바다 휘젓는 ‘무법’ 돌고래 관광 랭크뉴스 2024.08.17
44540 서울 27일, 부산 23일째 '역대 최장 열대야'…곳곳 밤더위 기승 랭크뉴스 2024.08.17
44539 "라오스 가면 월 1000만원 번다"더니…감금하고 200억대 사기 벌인 일당의 최후 랭크뉴스 2024.08.17
44538 '파리 한 달 살기' 경품까지 내건 면세점…'내국인 쟁탈전'도 뜨겁다 랭크뉴스 2024.08.17
44537 “지하주차장서 차 빼”…화재로 불붙은 전기차 공포증 랭크뉴스 2024.08.17
44536 “이런 적은 처음”...‘천장’ 뚫은 금값, 언제까지 오를까? 랭크뉴스 2024.08.17
44535 서울 최장 열대야 기록…오늘도 폭염 속 소나기 랭크뉴스 2024.08.17
44534 윤 대통령 “허위 선동·사이비 논리에 휘둘리지 마라” 랭크뉴스 2024.08.17
44533 "등에 점 하나가 갑자기" 착한 녀석이라던 양성종양의 배신 왜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8.17
44532 후쿠시마 원전사고 13년 만에 핵연료 반출, 이르면 21일 시작 랭크뉴스 2024.08.17
44531 이재갑 “질병관리청 예측 실패…코로나 치료제, 1~2주는 처방 힘들 듯” 랭크뉴스 2024.08.17
44530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입 못 벌려, 무서워 아무것도 못했다" 랭크뉴스 2024.08.17
44529 통일 외치며 분열 조장…‘이상하다 못해 으스스한’ 윤석열식 퇴행 랭크뉴스 2024.08.17
44528 "돈 빌려줘" 목 조른 패륜아들 징역 1년…노부모 "처벌 원치 않아" 랭크뉴스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