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범이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이라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CNN 소속 기자가 소식통을 인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재인용, 미국연방수사국(FBI)이 총격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미국 CNBC도 FBI 피츠버그 현장사무소의 케빈 로제크 특수 요원을 인용해 FBI가 총격범이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인 것을 확인했지만 이를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로제크 요원은 수사관들이 생체 정보, DNA, 사진 등을 통해 범인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사법 당국자를 인용해 유세 현장에서 AR-15 계열 반자동 소총 한 정이 회수됐다고 보도했다. AR-15 계열 소총은 군용 총기인 M-16용을 민수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총기 난사범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23 김포행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중 고장…제주공항 운항 중단 랭크뉴스 2024.08.26
44022 [단독] “원전시설 감리 업체 선정도 뇌물” 랭크뉴스 2024.08.26
44021 ‘셀카왕’ 한동훈의 부천 화재 현장 ‘발연기’ [유레카] 랭크뉴스 2024.08.26
44020 한동훈,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제안···대통령실 사실상 거부 랭크뉴스 2024.08.26
44019 [단독] “국정원 차장 연루 의혹”…3차 인사파동 원인 됐나 랭크뉴스 2024.08.26
44018 김문수 "일제시대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상식적인 얘기" 랭크뉴스 2024.08.26
44017 세월호에 “죽음의 굿판”…김문수, 사과 끝내 거부했다 랭크뉴스 2024.08.26
44016 자필 사과문에도… 슈가, 방송서 모자이크 처리 '굴욕' 랭크뉴스 2024.08.26
44015 대통령실 "독도 지우기 묻지마 괴담"‥야당 "도둑이 제 발 저린 듯" 랭크뉴스 2024.08.26
44014 한동훈 "2026학년도 의대증원 유예하자"…대통령실은 난색 랭크뉴스 2024.08.26
44013 "내 인생 환상적이었다"…'명장' 에릭손 감독, 췌장암 투병 끝 별세 랭크뉴스 2024.08.26
44012 50대 션, 몸 상태 어떻길래…"이런 사람 본 적 없어" 의사도 깜짝 랭크뉴스 2024.08.26
44011 대통령실 “독도 지우기 의혹은 묻지마 괴담…야, 숨어서 선동 말라” 랭크뉴스 2024.08.26
44010 권익위 간부 사망 "종결 외압 조사해야"‥"야당 '악성 민원' 때문" 랭크뉴스 2024.08.26
44009 국정원 “북한 이동식발사대 250대 있어도 수급 능력 의문…충청까지 영향” 랭크뉴스 2024.08.26
44008 ‘윤 대통령 명예훼손’ 수사에 주민번호·주소까지 수집한 검찰 랭크뉴스 2024.08.26
44007 캐나다, 中에 신규 관세 부과 예정… 전기차 100%, 알루미늄·철강엔 25% 랭크뉴스 2024.08.26
44006 "증거판단·법리해석 충실"‥수사심의위 가이드라인? 랭크뉴스 2024.08.26
44005 與, 내후년 의대 증원 보류 중재안 제시...대통령실 "방침 변화 없다" 선 그어 랭크뉴스 2024.08.26
44004 "척추뼈 다 보일 정도"…고민시, 43kg 인생 최저 몸무게 찍은 이유 랭크뉴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