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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1명 사망 2명 중상 입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현장에서 얼굴에 피를 흘리며 경호원들에 이끌려 연단에서 내려가고 있다. 뉴시스 AP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유세 현장에 있던 참석자 중 한 명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총격이 발생하고 1시간 쯤 지난 오후 8시10분쯤 “경호국에 의해 범인이 무장해제(neutralized) 됐다”고 전했다. 이는 범인이 제압됐거나 사망한 경우 쓰는 표현이다.

버틀러 카운티 지방 검사도 “두 명이 사망했고 이 중 한 명은 범인으로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미 수사기관 등을 인용해 총격범이 유세장 밖에 있었으며, 건물 옥상에서 저격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미 사법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을 전 미 대통령이자 11월 대선 공화당 후보로 가장 강력한 인물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 비밀경호국은 이번 사건으로 유세 참석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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