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참석자 1명 사망 2명 중상 입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현장에서 얼굴에 피를 흘리며 경호원들에 이끌려 연단에서 내려가고 있다. 뉴시스 AP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유세 현장에 있던 참석자 중 한 명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총격이 발생하고 1시간 쯤 지난 오후 8시10분쯤 “경호국에 의해 범인이 무장해제(neutralized) 됐다”고 전했다. 이는 범인이 제압됐거나 사망한 경우 쓰는 표현이다.

버틀러 카운티 지방 검사도 “두 명이 사망했고 이 중 한 명은 범인으로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미 수사기관 등을 인용해 총격범이 유세장 밖에 있었으며, 건물 옥상에서 저격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미 사법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을 전 미 대통령이자 11월 대선 공화당 후보로 가장 강력한 인물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 비밀경호국은 이번 사건으로 유세 참석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423 아버지 고소 후 밝힌 심경…박세리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 랭크뉴스 2024.08.14
43422 경찰청, 고위급 인사 단행… 서울청장 김봉식, 경찰청 차장 이호영 랭크뉴스 2024.08.14
43421 '살인자 발언' 전현희, 與제명안 제출에 "김건희 지키겠다는 것" 랭크뉴스 2024.08.14
43420 대통령실 “공수처 ‘尹 휴대폰 통신 내역 조회 보도’ 의도적 유출이라면 중범죄” 랭크뉴스 2024.08.14
43419 이진숙 "뉴라이트 잘못된 거라 생각 안 해…사상의 자유 있다" 랭크뉴스 2024.08.14
43418 권익위 간부 사망에 전현희 “김건희가 살인자”…與 “제명해야” 랭크뉴스 2024.08.14
43417 허미미 선수와 슬픈 광복절 [크리틱] 랭크뉴스 2024.08.14
43416 4개월 만 ‘한동훈 체제’서 나오는 총선백서···당 쇄신 이끌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8.14
43415 야 “최악 친일 매국 정권”…여 “무책임한 정치 공세” 랭크뉴스 2024.08.14
43414 경찰, 신림역 인근 건물서 지인 흉기 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체포 랭크뉴스 2024.08.14
43413 광복절 분열 자초, 귀 닫은 윤 대통령…민주 “매국 정권” 랭크뉴스 2024.08.14
43412 [속보] 서울경찰청장 김봉식·부산청장 김수환·경찰청 차장 이호영 랭크뉴스 2024.08.14
43411 헌법재판관 후보, ‘김복형·김정원·윤승은’으로 압축···이달 말 지명 랭크뉴스 2024.08.14
43410 “국민주? 이젠 못 믿어”… 삼성전자 주주 142만명 떠났다 랭크뉴스 2024.08.14
43409 이재명 “김경수 복권, 바라던 바···경쟁 많으면 좋아” 랭크뉴스 2024.08.14
43408 ‘난 SNU 엄마(아빠)’…서울대 차량용 스티커에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4.08.14
43407 김지석·이주명 '띠동갑 배우 커플' 됐다... 소속사도 '한솥밥' 랭크뉴스 2024.08.14
43406 [속보] 서울경찰청장 김봉식·경찰청 차장 이호영 랭크뉴스 2024.08.14
43405 '가짜 돈다발' 들켜도 '뻔뻔' 조폭의 생떼‥판사는 '일축' 랭크뉴스 2024.08.14
43404 대통령실 "전현희 면책특권 이용 패륜적 망언…인권유린·국민모독"(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