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세 중 ‘무단 월경’ 언급할 때 총격 당해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총격을 피해 몸을 웅크리고 있다. 버틀러/AFP 연합뉴스

대선 유세 중 총격이 발생해 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알이 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한 펜실베니아주 유세장 총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이렇게 밝혔다. 그는 “나는 웅윙 거리는 소리를 듣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즉시 알았다. 그리고 즉시 총알이 피부를 찢는 것을 느꼈다”고 적었다. “피를 많이 흘렸으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다”고 했다. 그는 “우리 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장에서 사망한 사람 및 심하게 다친 사람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하고 싶다”며 “총격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 경호국 및 법집행 당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도중 총성이 울린 뒤 얼굴에 피를 흘린 채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대피하고 있다. 버틀러/AFP 연합뉴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103 정부 "경증환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 늘린다"(종합) 랭크뉴스 2024.08.22
42102 비수도권 의대 신입생, N수생이 더 많았다… 충북대는 79.6% 랭크뉴스 2024.08.22
42101 한은총재 "금리낮춰도 소비회복까지 시차…인구 등 구조적 한계" 랭크뉴스 2024.08.22
42100 내달 퇴임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 손볼까 랭크뉴스 2024.08.22
42099 '토크쇼의 여왕' 윈프리 깜짝 등장 "자유 선택하자, 해리스가 답" 랭크뉴스 2024.08.22
42098 [단독] 김광동, ‘불법 사찰’ 규명하다 또 망언…“보호하려고 관찰” 랭크뉴스 2024.08.22
42097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랭크뉴스 2024.08.22
42096 한국 여성 탄 오토바이, 다낭 도로서 미끄러지더니 버스 밑으로 '쏙'… 구사일생 생존 랭크뉴스 2024.08.22
42095 이재명 ‘코로나 확진’에 여야 대표 회담 연기 랭크뉴스 2024.08.22
42094 한은 총재 "정부 부동산 공급정책 현실적…'영끌족' 유의해야" 랭크뉴스 2024.08.22
42093 “해리스 등장하자, 관망하던 젊은층·유색인종 비로소 움직였다” 랭크뉴스 2024.08.22
42092 '검사 출신' 박은정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 치욕스러운 결정" 랭크뉴스 2024.08.22
42091 자가격리 이탈 유죄 받은 민경욱, 이번엔 '코로나 집회'로 벌금 랭크뉴스 2024.08.22
42090 [영상] 자동차가 장난감?…태국 야생 코끼리의 ‘괴력’ 랭크뉴스 2024.08.22
42089 "내 아이 100명 넘어"…'재산 24조' 텔레그램 창립자의 고백 랭크뉴스 2024.08.22
42088 '여친 살해 의대생' 피해자 父의 절규…"사회로 돌아와선 안 되는 중범죄자" 랭크뉴스 2024.08.22
42087 일본 찾은 외국인 사상 최다…한국은 2위 랭크뉴스 2024.08.22
42086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원 전원 일치…4명은 3개월 후 인하 가능성 열어놔" 랭크뉴스 2024.08.22
42085 [속보] 이창용 “금통위원 4명,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둬” 랭크뉴스 2024.08.22
42084 韓, 청담동·원전 처리수 의혹 野에 "괴담정치 종식해야" 랭크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