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세 중 대피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 중 총격을 당한 것과 관련, “나는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총알에 맞았다”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웅잉 거리는 소리와 총소리를 들었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즉각 알았고 바로 피부를 찢는 총알을 느꼈다”면서 이같이 썼다. 그는 “피를 많이 흘렸으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총격범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면서 “이런 일이 미국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세장에서 사망한 사람 및 심하게 다친 사람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하고 싶다”면서 “총격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 경호국 및 법집행 당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비밀경호국 측에 따르면, 유세 참석자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94 존재감 키우는 印 고가폰 시장…삼성, ‘애플 추격’ 사활 new 랭크뉴스 2024.08.15
43593 영원한 적도, 영원한 벗도 없는 시장…다시 로켓 탄 햇반·스팸 랭크뉴스 2024.08.15
43592 손태승 전 회장 아내 법인, 우리銀 대출로 빌딩 매입…금감원 "심각한 문제" 랭크뉴스 2024.08.15
43591 ‘불닭’ 질주 매섭네···삼양 업계 1위는 시간문제? 랭크뉴스 2024.08.15
43590 김구선생 은거한 보성 쇠실마을…“독립운동사 홀대에 속상합니다” 랭크뉴스 2024.08.15
43589 ‘불닭’ 단독질주 매섭네···삼양라면 업계 1위 시간문제? 랭크뉴스 2024.08.15
43588 여야, 광복절 행사 따로…“정부 경축식”“광복절 기념식” 랭크뉴스 2024.08.15
43587 아르헨티나 검찰 '파트너 손찌검' 前대통령 기소 절차 개시 랭크뉴스 2024.08.15
43586 해리스, 7개 경합주서 ‘48% 대 47%’ 트럼프 앞서 랭크뉴스 2024.08.15
43585 ‘다케시멘세’ 대신 ‘독도엔시스’…과학계도 “독도는 우리 땅” 랭크뉴스 2024.08.15
43584 대형 사고 일으키고도‥유유히 현장 떠난 캠핑카 랭크뉴스 2024.08.15
43583 "마약하기 진짜 좋은 시대"‥대학가 무섭게 확산 랭크뉴스 2024.08.15
43582 美 물가 잡히나… 다시 커지는 ‘9월 금리 빅컷설’ 랭크뉴스 2024.08.15
43581 美국무부, 쿠팡과 민·관 파트너십…"한국서 공공외교 확대" 랭크뉴스 2024.08.15
43580 4대강사업과 방광암이 무슨 연관이냐고?...이게 바로 ‘자연의 역습’ 랭크뉴스 2024.08.15
43579 철거 위기 '베를린 소녀상'‥"일본, 노골적 외교" 랭크뉴스 2024.08.15
43578 코로나 치료제 공급량, 약국·병원 신청량의 17%에 불과 랭크뉴스 2024.08.15
43577 냉면 1만7천원·삼계탕 2만원…여름철 먹거리 물가 '껑충' 랭크뉴스 2024.08.15
43576 일제 순사에 물총 쏘기? 논란 끝에 결국 취소 랭크뉴스 2024.08.15
43575 “역대급 오염된 광복절”…독립투사·강제동원 피해자 후손 ‘울분’ [인터뷰] 랭크뉴스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