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트럼프, 야외유세 중 피격…총 소리에 몸 숙인 뒤 긴급대피…"괜찮다"
[버틀러[미 펜실베이니아주] AP=연합뉴스]


(밀워키[미 위스콘신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을 당한 것과 관련, "나는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총알에 맞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웅잉 거리는 소리와 총소리를 들었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즉각 알았고 바로 피부를 찢는 총알을 느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피를 많이 흘렸으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총격범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면서 "이런 일이 미국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세장에서 사망한 사람 및 심하게 다친 사람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하고 싶다"면서 "총격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 경호국 및 법집행 당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021 [속보] "이재명, 코로나19 양성…文 예방 순연" 랭크뉴스 2024.08.22
42020 ‘금리인하 실기’ 비판 거세지는 한국은행, 제3의 방식 필요할 때[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랭크뉴스 2024.08.22
42019 이재명 코로나 확진에 봉하·평산 방문 취소… 대표회담도 연기 가능성 랭크뉴스 2024.08.22
42018 이재명 코로나 양성에…25일 예정됐던 여야 대표회담 연기 랭크뉴스 2024.08.22
42017 [속보] 이재명, 코로나19 확진‥한동훈 "여야 대표 회담 부득이 연기" 랭크뉴스 2024.08.22
42016 전동킥보드·스쿠터 음주·무면허, 자동차 수준 처벌 강화 법안 발의 랭크뉴스 2024.08.22
42015 추석연휴 최장 9일…국내 주요리조트는 벌써 만실 랭크뉴스 2024.08.22
42014 '강남역 살인' 피해자 父 "최씨, 개원 위해 딸과 혼인신고 후 가스라이팅" 랭크뉴스 2024.08.22
42013 경찰·국정원까지 출동… '공산당' 현수막 내건 계모임에 '화들짝' 랭크뉴스 2024.08.22
42012 떠들썩하게 시작한 '이선균 사건' 수사…마무리는 '쉬쉬' 랭크뉴스 2024.08.22
42011 부산 옛 한진중공업 재개발 PF 사업장 경공매 신청… 대주단 “채권 회수 진행 중” 랭크뉴스 2024.08.22
42010 “두산에너빌·밥캣 주주 명단 공개해라”… 액트, 법원에 가처분 신청 랭크뉴스 2024.08.22
42009 폭염 속 부천 아파트서 90대 사망…"열사병에 코로나19 겹쳐" 랭크뉴스 2024.08.22
42008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지금까지 민주당 누구도 사과 안해” 랭크뉴스 2024.08.22
42007 “임의규정일 뿐”…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인권센터 겨우 11곳 랭크뉴스 2024.08.22
42006 "화산 폭발한다!" 목숨 건 구경꾼들 랭크뉴스 2024.08.22
42005 "3만원짜리 치킨 왜 먹어요?…그 돈이면 '이것' 온 식구가 배터지게 먹는데" 랭크뉴스 2024.08.22
42004 이재명의 끝없는 변신, 왜 동그란 안경을 선호할까? [패션 에티켓] 랭크뉴스 2024.08.22
42003 정말 개처럼 뛸 수밖에 없었다 [왜냐면] 랭크뉴스 2024.08.22
42002 [투자노트] 전기차 주식 보신다고요?… 10월까지는 기다리시는 게 좋습니다 랭크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