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5살 아동을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태권도 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4일 열린다.

경찰에 따르면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는 태권도 관장 A씨(30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에 의정부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20분쯤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매트를 말아놓고 그사이에 관원인 B군(5)을 거꾸로 넣은 채 10분 이상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에서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그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수사 과정에서 A씨가 B군이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자신의 범행 장면이 담긴 태권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까지 “장난으로 한 행동”이라며 고의성은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181 [영상] “펜타닐 먹었다” 고함에 폭행…동료 경찰도 “끔찍하다”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80 바이오벤처 투자 유치 암흑기 바닥 찍었나…투자 기지개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79 [고승욱 칼럼] 명분도 감동도 없는 광복절 특사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78 바이든, 대선후보직 탈환 노린다?… '트럼프의 최신 거짓말 목록' 살펴보니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77 구영배, 티메프 류광진·류화현 대표 법률 지원 안 한다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76 광복회장 "김형석 임명, '김구 테러리스트' 만들려는 거대한 작업"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75 '필리핀 가사관리사' 이용 10가구 중 4가구는 강남권 4구(종합)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74 "제품 값보다 반품비가 더 비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온라인 가구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73 2분기 부동산거래액 2년만에 100조원넘어…서울아파트 두배 급증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72 [속보]윤 대통령 처가 ‘공흥지구 의혹’ 공문서 허위 작성 혐의 양평군 공무원들 무죄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71 [2보] '공흥지구 공문서 허위 작성' 양평군청 공무원 3명 무죄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70 [속보] 비비고 만두 로켓배송으로 받는다… CJ제일제당, 20개월 만에 쿠팡과 직거래 재개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69 물탱크 보수하다 화재…인천 화학공장 노동자 끝내 숨져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68 이혜원, 악플 고통 받자…"안정환, 컴퓨터선 가위로 다 잘랐다"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67 5세 지능 19세男에 "가슴성형하면 '라방'으로 큰 돈 번다" 꼬여 수술시킨 병원 '충격'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66 코로나19 어린이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2주새 2.8배로 '급증'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65 김경수 뒤에 숨은 윤 대통령 ‘광복절 특사’의 속뜻 [8월14일 뉴스뷰리핑]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64 경북 경주에서 전동카트 배터리 과열 추정 화재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63 광복절 앞두고…"의병은 폭도" 주장하며 日헌병경찰이 뺏은 의병 문서 등 고국품에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62 악플 고통 받는 이혜원에…"안정환, 컴퓨터선 가위로 다 잘랐다" new 랭크뉴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