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제공: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오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유세장 주변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에 부상을 입었지만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세장 총격의 범인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 오후 6시 10분쯤 유세를 하던 중 총소리를 듣고 연단 밑으로 몸을 숨겼고,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무대에서 급히 대피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몸을 피하면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 보이기도 했는데, 그의 귀밑에 피가 묻어 있는 모습이 TV 중계화면을 통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에 총알이 스치면서 부상을 입었고, 총격을 벌인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캠프 측은 "트럼프의 상태는 괜찮으며, 지역 의료시설서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경호국도 성명을 내고 “경호국은 보호 조치 시행에 들어갔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하다”면서 “이 건에 대해선 현재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는 가능할 때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161 디스크 수술 앞둔 경찰 인생 바꿨다…기적의 '노르딕 워킹'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60 폭스바겐·아우디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전차종 국산배터리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59 “어? 중국·일본 없고 한국만 있네?” 올림픽 포스터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58 "서울, 부산 안 가요"…외국인 관광객들 요즘 어디로?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57 광복회장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전락시키려는 거대한 작업"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56 타워팰리스부터 나인원한남까지…럭셔리 아파트의 역사[서울아파트 분석③]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55 “평소 불화 있었다” 봉화 살충제 음독 사건 수사상황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54 비트코인으로 100조원 번 중국계 거물, 스페이스X 민간우주비행 참여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53 '개 식용 금지' 진통‥"보상에만 최소 수천억 원"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52 '필리핀 이모님' 경쟁률 5대 1…신청가정 46.6%가 강남4구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51 폭스바겐·아우디 배터리 제조사 공개…모두 한국산 배터리 탑재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50 해리스, 트럼프 앞질러‥베팅업체도 "해리스"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49 서울 24일 연속 열대야…광복절도 열대야 예상돼 '역대 최장'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48 미국, F-15 등 이스라엘에 27조원 무기 공급 잠정 승인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47 ‘구글 대모’ 워치츠키 목숨 앗아간 비소세포폐암…국산 신약으로 치료 가능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46 "다른 아빠·엄마들은 천만원짜리 명품 사준대" 초등생 아이가 '카카오 선물하기' 자꾸 보여주더니 결국…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45 [영상] 이래도 처벌 못 하지? ‘소녀상 철거 챌린지’ 친일극우 민낯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44 방시혁과 LA서 목격된 과즙세연 "허위·비방 제보 달라, 고소할 것"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43 외국인, 한국하면 떠올리는 이미지 'K컬처' 아니라고…83%가 대답한 '이것은? new 랭크뉴스 2024.08.14
43142 중동 350%·산본 330% 용적률로 재건축…4만가구 추가 new 랭크뉴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