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 앵커 ▶

밤사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주 내내 전국에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병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경남 통영시의 한 교차로를 비추는 CCTV 화면입니다.

시간당 최고 64밀리미터 안팎의 거센 비가 몰아친 도로 한복판엔 물웅덩이가 생겼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밤사이 남해안과 제주에선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양의 수증기를 포함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최고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강원 영서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고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기선/기상청 예보관]
"정체전선은 16일 화요일에 더 북상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주에는) 중부지방을 포함해 전국에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오는 23일까지 매일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시설물과 교통안전에 더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고병찬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82 김경수·조윤선 ‘광복절 특사’…“국민 통합 계기 마련” 랭크뉴스 2024.08.13
42981 "이민 천국 옛말"…1년간 13만명 떠나 '역대 최대' 뉴질랜드, 왜 랭크뉴스 2024.08.13
42980 [단독]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박정희를 적극적 친일파로 분류하는 건 역사 왜곡” 랭크뉴스 2024.08.13
42979 "10살 아들 '사탕 뇌' 됐다"…MIT 교수 아빠의 충격 목격담 랭크뉴스 2024.08.13
42978 "러, 핵미사일로 유럽 공격 훈련…한반도 '잠재적 표적' 포함"(종합) 랭크뉴스 2024.08.13
42977 아귀 배 가르니 500ml 생수병… "범인이 누구겠어?" 어부의 후회 랭크뉴스 2024.08.13
42976 [단독] ‘채상병 순직 뒤 60일’ 통화기록 확보…공수처, ‘외압 의혹’ 수사 본격화 랭크뉴스 2024.08.13
42975 ‘실세 차장’ 김태효에 밀렸나…안보실장 2년 새 3차례 갈려 랭크뉴스 2024.08.13
42974 여론조작사건으로 처벌받았던 ‘원세훈·김경수’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랭크뉴스 2024.08.13
42973 티메프 ‘소액 채권자 우선 변제’ 자구책에 채권단은 “회사 정상화부터” 랭크뉴스 2024.08.13
42972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추후 입장 정리해 발표할 것” 랭크뉴스 2024.08.13
42971 리디아 고, 파리서 한국 양궁팀 도시락 먹은 사연 랭크뉴스 2024.08.13
42970 청년 죽음 내몬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진심으로 반성" 랭크뉴스 2024.08.13
42969 野6당 원내대표 만찬회동…"똘똘 뭉쳐 尹정권 대응"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4.08.13
42968 벤츠, 공분 커지자 뒤늦게 배터리 업체 공개···“모든 전기차 무상점검” 랭크뉴스 2024.08.13
42967 너에게 확 꽂혔다…파리 ‘울림 PICK’ 랭크뉴스 2024.08.13
42966 차장 김태효 놔둔 채 실장만 4명째…안보실 ‘권력 암투설’ 파다 랭크뉴스 2024.08.13
42965 광복회 “15일 자체 광복절 행사에 정치권 초청 안한다” 랭크뉴스 2024.08.13
42964 김경수 "사회에 보탬될 역할 고민"…향후 행보에 야권 '촉각'(종합) 랭크뉴스 2024.08.13
42963 벤츠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정부, 모든 회사에 공개 권고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