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경기도 양주시의 태권도장에서 5살 아동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관장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터널 안에서는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양주시의 태권도장.

어제 저녁 7시 반쯤 이 태권도장에서 수업을 받던 5살 아동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관장 A 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피해 아동을 매트 사이에 거꾸로 넣고 수 분 동안 방치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A씨가 당시 장면이 담긴 CCTV를 삭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터널 안, 비상등을 켠 차량들이 줄지어 늘어서 차로 하나를 막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한 터널에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고, 사고 정리 때문에 차량 정체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터널 출구 근처에서 서행하던 앞차를 보지 못한 차량이 추돌을 일으킨 뒤, 뒤따라오던 차들이 잇따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영상편집:강정희/영상제공:시청자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685 이상민 “윤석열 대통령,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결단해야”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84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 연장…10월까지 구치소살이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83 [고현곤 칼럼] 정부가 부추긴 집값 불안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82 화성 지하 20㎞서 바다 찾았다…“생명체 살 수도 있어”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81 전기차 지상으로 옮기라는데… 폭염에선 충전 안되기도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80 '아듀 파리'와 함께 시작된 '안세영의 시간'… 특별대우인가 vs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의 제한인가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79 인천서 회식 후 실종된 20대…골프장서 숨진 채 발견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78 “이란·헤즈볼라 위협 현실화할 것” 이스라엘 최고 경계태세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77 "16부작 드라마 기다리는 당신, 옛날 사람"...드라마 분량도 '반쪽이' 됐다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76 [단독] 복지부, ‘251시간 묶임 사망’ 춘천 정신병원 한 달째 조사 안 해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75 AI 거품론에도…"내년 D램 시장 올해보다 50.5% 성장" [biz-플러스]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74 “서울도…2050년엔 하계 올림픽 치를 도시 없을 수도” [잇슈 SNS]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73 서울 아파트 거래 4년만에 '최다' 찍나…7월 벌써 7000건 육박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72 백악관 “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 확전 우려 고조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71 ‘팀 오바마’가 해냈다…해리스, 총 맞은 트럼프 압도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70 "여보, 이 참에 '폭탄 세일' 전기차 사볼까"…"2000만원 넘게 떨어졌다고?" new 랭크뉴스 2024.08.13
42669 8월 13일 한겨레 그림판 랭크뉴스 2024.08.13
42668 "경찰대 카르텔 깬다"던 尹정부... 그러나 '경대의 벽'은 더 높아졌다 랭크뉴스 2024.08.13
42667 정봉주 ‘명팔이’ 발언 논란에…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 일제히 비판 랭크뉴스 2024.08.13
42666 한동훈 "내 뜻 충분히 전달"‥정면충돌 비켜가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