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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양주시의 태권도장에서 5살 아동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관장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터널 안에서는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양주시의 태권도장.

어제 저녁 7시 반쯤 이 태권도장에서 수업을 받던 5살 아동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관장 A 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피해 아동을 매트 사이에 거꾸로 넣고 수 분 동안 방치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A씨가 당시 장면이 담긴 CCTV를 삭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터널 안, 비상등을 켠 차량들이 줄지어 늘어서 차로 하나를 막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한 터널에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고, 사고 정리 때문에 차량 정체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터널 출구 근처에서 서행하던 앞차를 보지 못한 차량이 추돌을 일으킨 뒤, 뒤따라오던 차들이 잇따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영상편집:강정희/영상제공: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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