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검찰이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지난 대선 국면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를 지지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신 전 위원장이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3월까지 대선 국면에서 신 전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게 보낸 다수의 문자 메시지가 이 전 대표를 지지한 정황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공소장에 포함 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이 기간 민주당 의원과 이 전 대표의 수행 비서 등에게 이 전 대표를 지지하거나 조언을 하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 전 위원장 측은 "문자를 보낸 건 맞으나 정치권과의 어떠한 교신도 없었다"며 "누구를 당선시키거나 지지하려고 했다는 건 언론과 검찰의 명백한 허위 프레임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허위 보도를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 전 위원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566 '외교 리베로' 투입된 장호진…대통령실 "키신저처럼" 랭크뉴스 2024.08.12
42565 尹, 장호진 특보에 “키신저 같은 역할을”… 보좌팀 구성도 랭크뉴스 2024.08.12
42564 '노출방송 BJ' 만난 방시혁·음주운전 일 키운 BTS 슈가...하이브 주주들 '격분' 랭크뉴스 2024.08.12
42563 끝나지 않는 위안부 피해자 모욕‥소녀상 테러를 '챌린지'로 랭크뉴스 2024.08.12
42562 경기 안성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작년 11월 발생 후 9개월만 랭크뉴스 2024.08.12
42561 공수처, 尹 통화기록 확보…채상병 수사 외압 관련 랭크뉴스 2024.08.12
42560 독립기념관장 사퇴 거부…광복절 행사 따로 개최하나 랭크뉴스 2024.08.12
42559 한동훈 "내 뜻 충분히 전달"‥김경수 복권 '정면 충돌' 피했지만 랭크뉴스 2024.08.12
42558 [단독] 권익위 일부 위원들, ‘국장 사망’ 자체 진상규명 요구 랭크뉴스 2024.08.12
42557 코로나 재유행하나…입원 환자 수, 한달 새 9.5배로 급증 랭크뉴스 2024.08.12
42556 윤석열 정부 ‘친일’ 논란에 두쪽 난 광복절 랭크뉴스 2024.08.12
42555 공수처, 윤 대통령 휴대폰 작년 7~9월 통신 기록 확보 랭크뉴스 2024.08.12
42554 12일은 세계 코끼리의 날… 공연·트레킹 뒤엔 코끼리의 눈물이 랭크뉴스 2024.08.12
42553 韓 드라마 세계 3위 수출국 튀르키예...전 세계로 뻗어나갈 관문 돼 랭크뉴스 2024.08.12
42552 2도 낮춰주는 게 어딘데···그늘막마저 지자체별 빈부격차 랭크뉴스 2024.08.12
42551 BMW, 수입차 처음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벤츠는? 랭크뉴스 2024.08.12
42550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빌린 3천700만원 안 갚은 혐의로 송치돼 랭크뉴스 2024.08.12
42549 우크라 급습에 당황한 러 주민들 필사의 탈출 "속옷 차림 도망" 랭크뉴스 2024.08.12
42548 안성 한우농장서 올해 첫 럼피스킨 발생… 감염 소 살처분 예정 랭크뉴스 2024.08.12
42547 윤석열 대통령, MB와 첫 회동…원전 등 논의 랭크뉴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