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운전하는 남성의 모습. /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경제]

한 두살 정도로 보이는 아기를 무릎에 앉힌 운전자가 도로를 주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 A씨가 지난 7일 경기 성남 중원구청 앞 신호대기 중에 목격했다는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운전자가 아기를 무릎에 앉힌 채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찍혔다. 조수석에는 또 다른 아이가 앉아있다. A씨는 "미국에서 온 친구를 태우고 운전을 하던 중이었는데 친구가 이 모습을 보고 '미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사고가 나 봐야 알지" "아기를 에어백으로 사용할 기세네" "동영상 그대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저런 부모는 미래가 없다"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했다.

2018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차에 태울 경우, 반드시 유아용 카시트에 태워야 한다. 지키지 않으면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42 동료 폭로와 협회 무책임 사이 웃지못한 메달 주인공들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41 “해병대 훈련 덕”… 안세영 폭로에 체육회장 발언 재조명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40 안세영 빠진 기자회견…김원호 “대표팀 분위기 좋진 않다”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39 [1보] CNN "미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38 코스피, 공포 딛고 3%대 반등…아시아 증시 일제히 상승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37 임종 때 우르르, 통화 소음, 과한 화환… 추모는 뒷전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36 방송 4법 재의요구안 의결…처음 거부권 행사 미룬 윤 대통령 왜?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35 스프링클러 작동 안 해 피해 확산‥"스프링클러 전기차 화재 초기 진화 효과"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34 성동구, ‘아찔 인파 공연’ 주최사 고발… “무신고 주류판매”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33 "'몽유병'으로 손찌검한 남편과 이혼…10년 양육비 받을 수 있을까요?"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32 티메프 쇼크가 다 까발렸다, ‘10% 할인쿠폰’ 몰랐던 진실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31 운동 미루고 식탐하는 이유, 뇌 속에 있다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30 민주당 "이재명 등 139명 통신사찰... 현역 의원만 19명"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29 하태경도 ‘금융권 낙하산’ 합류하나…보험연수원장 단독 후보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28 '민심 강조' 한동훈, 25만원 지원법에 "반대하더라도 대안을"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27 영월 미개방 동굴 탐사 대원 6명 중 1명 다쳐 119에 구조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26 "금메달 원동력은 분노‥실망의 그 순간 못 잊어"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25 경기침체 공포에 세계 증시 휘청…금리 ‘빅컷’ 유력?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24 [단독] “열사병 사망도 중대재해”…검찰, 예방조처 등 책임 물어 new 랭크뉴스 2024.08.06
44223 무료급식소서 줄 서다 시비 끝에 상대방 눈 찌른 80대 체포 new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