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운전하는 남성의 모습. /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경제]

한 두살 정도로 보이는 아기를 무릎에 앉힌 운전자가 도로를 주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 A씨가 지난 7일 경기 성남 중원구청 앞 신호대기 중에 목격했다는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운전자가 아기를 무릎에 앉힌 채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찍혔다. 조수석에는 또 다른 아이가 앉아있다. A씨는 "미국에서 온 친구를 태우고 운전을 하던 중이었는데 친구가 이 모습을 보고 '미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사고가 나 봐야 알지" "아기를 에어백으로 사용할 기세네" "동영상 그대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저런 부모는 미래가 없다"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했다.

2018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차에 태울 경우, 반드시 유아용 카시트에 태워야 한다. 지키지 않으면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25 윤석열 정부 ‘친일적 역사인식’…독립기념관까지 점령하다 랭크뉴스 2024.08.07
44724 美 주식 주문 중단으로 9만계좌 6300억원 거래 취소 랭크뉴스 2024.08.07
44723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 기소…‘재판거래’ 의혹 계속 수사 랭크뉴스 2024.08.07
44722 "최연소 금메달, 이정선씨 딸이래"…소식에 들썩인 이 회사, 어디? 랭크뉴스 2024.08.07
44721 병사, 휴대폰 사용 시간 안 늘린다…일과 후에만 허용하기로 랭크뉴스 2024.08.07
44720 대표팀은 안세영과 함께 가길 원한다. 그러나···누구의 말이 진실인가 랭크뉴스 2024.08.07
44719 "한 번도 마주친 적 없지만 응원" 조승우, 고준희에 응원 문자 왜 랭크뉴스 2024.08.07
44718 방수현 "안세영 발언 안타까워…혼자 '金' 일궈낸 건 아니지 않나" 랭크뉴스 2024.08.07
44717 음주 측정 도주 차량에 치여 환경미화원 사망‥"운전자는 음주측정 거부" 랭크뉴스 2024.08.07
44716 씁쓸한 귀국길 안세영 “싸우려는 의도 아냐…운동 전념하고 싶다” 랭크뉴스 2024.08.07
44715 액셀 잘못 밟으면 제동…캐스퍼EV '오조작 방지' 신기술 랭크뉴스 2024.08.07
44714 '인생 바꿔준 달라이라마'…월즈, 중국 인연 깊지만 불편한 관계 랭크뉴스 2024.08.07
44713 외상도 유서도 없었다…혼자 살던 30대 여성, 집에서 숨진 원인 랭크뉴스 2024.08.07
44712 여야정 민생협의체 구성 추진…민생법안 물꼬 트나? 랭크뉴스 2024.08.07
44711 가뿐하게 '예선' 넘었다‥우상혁 '메달' 정조준 랭크뉴스 2024.08.07
44710 ‘해군기지서 휴가’ 윤 대통령, 장병들과 족구...“강력 안보, 경제에 도움” 랭크뉴스 2024.08.07
44709 日 오염수 8차 방류 개시… 기시다, 24일 후쿠시마 방문 검토 랭크뉴스 2024.08.07
44708 김태규, 자료제출 거부에 '청사 관리권' 주장‥"국회법도 무시하냐" 랭크뉴스 2024.08.07
44707 ‘스마일’ 우상혁, 높이 뛰기 공동 3위로 결선 진출 랭크뉴스 2024.08.07
44706 [속보] '태권도' 박태준, 남자 58kg급 준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