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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부산 해운대 로데오거리에서 A씨(80대)가 몰던 차량이 산책로로 진입해 나무를 충격한 뒤 멈췄다. 부산경찰청 제공


12일 오전 10시 32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로데오거리 인근에서 A씨(80대·여)가 몰던 승용차가 산책로로 진입해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산책로에는 행인이 없어 다행히 인명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A씨는 음주를 하지 않았으며, 다치지 않아 병원에 가지 않고 귀가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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