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뇌물을 주고,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보낸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오늘(12일) 오후 김 전 회장의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이번 선고는 이 전 부지사의 대북 송금 혐의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지난달 7일 진행됨에 따라 해당 사건과 연관된 김 전 회장의 혐의 일부를 분리해 이뤄졌습니다.

앞선 이 전 부지사의 1심 재판부는 대북송금과 관련해 경기도가 지급해야 할 북한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당시 경기도지사 방북비를 쌍방울이 대납하려고 했다는 점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131 “끔찍, 삼성폰 살 것”…태국 분노에 애플, 광고 지우고 사과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30 파리 올림픽 ‘성별 논란’ 칼리프, 여자 복싱 66kg급 동메달 확보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29 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문학·미술 수능 문제, 저작권 침해일까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28 청소노동자 떠난 자리 놓인 꽃 한 다발과 소주…구청, 부랴부랴 2인1조 도입[현장]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27 ‘중국판 실리콘밸리’ 찾은 오세훈 “정신 번쩍 난다”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26 [단독] 검찰, ‘음주운전 대통령실 행정관’ 벌금 800만원 약식기소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25 국세 이어 지방세 수입도 비상‥시도 17곳 중 10곳 진도율 하락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24 ‘사브르 맏언니’ 윤지수가 보여준 물러설 줄 아는 용기[파리올림픽]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23 '악동' 로드먼 딸에 무릎 꿇었다…日 여자축구도 8강 탈락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22 폭염에 가축도 사람도 '헉헉'…해수욕장엔 잠든 시민들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21 신유빈 ‘패자의 품격’에 일본도 감동 “멋진 스포츠맨십”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20 구글은 왜 ‘올림픽 AI 광고’를 내렸을까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19 '총잡이' 김예지 "머스크가 왜 저를 언급했죠?"…"이제는 감사할 따름이죠"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18 "어른과 아이가 붙은 셈인데!"‥'인간맞나' 초인적 활약에 "헉"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17 ‘유급 없다’고 했는데… 전국 의대생 수업 출석률 2.6%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16 에어버스, 수주량 트렌드에 주목할 것 [돈 되는 해외 주식]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15 상반기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은 아빠‥남성 비중 역대 최고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14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진영 갈등'에 흔들리는 ARF '예방외교'[문지방]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13 롤러코스터 탄 빅테크주…'AI 붐업'은 정말 끝났나 new 랭크뉴스 2024.08.04
43112 [속보] 이재명 ‘재선 굳히기’ 돌입…광주 경선서 83% new 랭크뉴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