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연합뉴스, 뉴스1
검찰이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들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취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가 있다고 봐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12일 오전부터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의 주거지, 국토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에게는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이 전 부총장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국토교통부의 추천으로 1년간 한국복합물류에서 상근 고문으로 일하며 1억원가량의 연봉을 받았다.

검찰은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이 국토부 공무원을 통해 민간기업에 위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43 "자기는 보수야 진보야?"…국민 절반 이상 '정치 성향' 다르면 결혼 NO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42 ‘주 4일제 실험’ 1년…세브란스 간호사들, 삶의 질은 나아졌을까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41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서 사상 첫 은메달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40 하마스, '피살' 하니예 후계자 선출 논의 시작… 더 강경해지나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39 [영상] ‘프랑스 유도 영웅’과 맞붙은 ‘마장동 고깃집 아들’…김민종 선수 가족을 만나다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38 세계 3위 상대로 끝까지 투혼... 女핸드볼 “태극기 있어 힘냈다”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37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 혐의 70대 남성 오늘 구속심사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36 ‘○살’ 검색에 쏟아지는 글…法 있지만 사라지지 않는 자살 ‘사각지대’ [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35 쓰러진 간부 면직에 외교부 ‘착잡’…만성 인력부족의 그늘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34 '대흥사 벚꽃길' 내년부터 못 본다…'땅끝마을' 해남에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33 '성별논란' 여자복서 칼리프, 66㎏급 4강 진출…동메달 확보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32 [올림픽] 김예지 "머스크 덕에 사격 인기 얻어…제 도전 멈추지 않아"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31 전국에 폭염특보 최고기온 36도...비 내린 곳엔 다시 찜통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30 尹, 양궁 3관왕 임시현에 "세계최강 궁사 진면목" [올림픽]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29 해리스 측, 트럼프의 폭스뉴스 주최 TV토론 주장 일축 "장난말라"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28 미국·영국 "레바논 즉시 떠나라"‥자국민에 권고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27 “탈원전 맞으세요?” 한동훈 질문에 김소희가 내놓은 답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26 ‘만취女 성폭행 혐의’ 성동구의원, 구속 영장 기각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25 가자전쟁 10개월…희생자·인질 가족들 “평화 원해요!” [특파원 리포트] new 랭크뉴스 2024.08.04
43024 김예지 "머스크 덕에 사격 인기 얻어…제 도전 멈추지 않아" new 랭크뉴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