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TV토론회 방송 캡처를 ‘가발 OX퀴즈’로 조작한 합성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이미지를 게재하면서 “가발은 죄가 아니다. 대머리인 분들이 고충 심하다. 문제는 이것이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 이슈라는 점이다. 코미디!”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그러나 조 의원은 이 이미지가 합성사진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물을 스스로 내렸다. 조 대표 지지자들은 “낚이셨네요…”라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을 보면 지난 9일 TV조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OX 퀴즈 질의에 답하고 있는 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 후보의 모습이 담겼다.

하단에는 ‘한동훈 후보의 머리카락은 가발인가’라는 질문이 적혀 있는데 이는 실제 방송엔 나오지 않은 질문이다. 해당 물음엔 O를 든 다른 세 후보와 달리 한동훈 후보만 X 팻말을 들고 있는 것으로 사진은 합성됐다.

실제 방송에선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정황) 사과했다면 총선 결과 달라졌다고 생각하는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이 휴보들에게 나왔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244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제동…효력정지 인용 랭크뉴스 2024.08.26
39243 김문수 “박근혜 탄핵은 잘못…뇌물 받을 사람 아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8.26
39242 국립중앙도서관도 독도 조형물 철거? 사실은 "애초에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26
39241 [속보]법원, ‘MBC 신임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4.08.26
39240 ‘코로나19 입원’ 이재명, 재판 줄줄이 연기 랭크뉴스 2024.08.26
39239 [속보] 법원, ‘이진숙 방통위’ 임명 방문진 이사 효력정지 인용 랭크뉴스 2024.08.26
39238 [단독] 공정위, 롯데마트 현장조사… 빙그레·파스퇴르에 판촉비용 전가 의혹 랭크뉴스 2024.08.26
39237 대통령실 “야당, 철 지난 ‘친일·계엄’ 몰이…괴담 아니면 존재 이유 없나” 랭크뉴스 2024.08.26
39236 한국인 180여명 이스라엘 입국 "전쟁통에 거길 왜?" 발칵 랭크뉴스 2024.08.26
39235 [단독] 檢, '티메프 사태' 구영배 대표 등 경영진 추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8.26
39234 [속보]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인용… 이진숙 체제 ‘2인 의결’ 제동 랭크뉴스 2024.08.26
39233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제동…집행정지 인용 랭크뉴스 2024.08.26
39232 한동훈 "25만 원 살포, 쉽겠지만 나라 망해‥어렵지만 효율적으로" 랭크뉴스 2024.08.26
39231 [속보] 방송문화진흥회 신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인용 랭크뉴스 2024.08.26
39230 "5번 하객 식권 받아 가세요"…영화관·식당 넘어 '이곳'까지 점령한 키오스크 랭크뉴스 2024.08.26
39229 전공의 이어 간호사들 29일 총파업... “의료 공백 더 나빠질 것” 랭크뉴스 2024.08.26
39228 "여보, 이제 접자…더 이상 못 버티겠어"…카페·술집 등 1억 못 갚아 65만개 폐업 랭크뉴스 2024.08.26
39227 김문수 “박근혜 탄핵 잘못된 일… 국정 농단 아냐” 랭크뉴스 2024.08.26
39226 한국인 180여 명, 종교행사 참석차 '교전 중' 이스라엘 입국…정부 "출국 권고" 랭크뉴스 2024.08.26
39225 SK, 한경협에 회부 납비···4대 그룹 중 현대차 이어 두 번째 랭크뉴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