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침착맨이 '배성재의 텐' 출연을 멈추고 휴식기를 갖는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유튜버 '침착맨'으로 잘 알려진 웹툰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의 가족을 상대로 흉기 위협을 예고한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9일 오후 9시 34분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씨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10일 오전 9시쯤 해당 게시글을 확인한 네티즌의 신고를 받았다. 이씨의 딸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씨는 2009년 웹툰 '이말년 시리즈'로 데뷔해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는 웹툰 연재는 그만두고 구독자가 252만 명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TV 프로그램 등에서 딸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 글 작성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협박 등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859 "父 죽이고 싶었다" 이문열의 고백…작가는 숙명이었다 랭크뉴스 2024.08.27
39858 한국 평균 나이 ‘44.8세’…71년생, 92만명으로 가장 많아 랭크뉴스 2024.08.27
39857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 의견 전부 검토… 국대 선발·후원·계약 규정 손봐야” 랭크뉴스 2024.08.27
39856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 얼마나 한 맺혔으면…이사들이 눈귀 가려" 랭크뉴스 2024.08.27
39855 프랑스 전력공사도 ‘한수원 체코 수주’ 발목... 美·佛 합동 공세 랭크뉴스 2024.08.27
39854 국민에겐 ‘참아라’ 국회엔 ‘참견 말라’…의료공백, 눈 감고 손놓은 정부 랭크뉴스 2024.08.27
39853 서산 산모, 100㎞ 떨어진 수원 병원 이송 중 구급차서 출산 랭크뉴스 2024.08.27
39852 "고영욱은 앞으로도 유튜브 못해"...채널 폐쇄 근거는 랭크뉴스 2024.08.27
39851 내년 예산안 발표 첫 마디가 "지난 정부"‥"또 전 정부 탓" 반발 랭크뉴스 2024.08.27
39850 [단독] 캄보디아 본부에 한국인 ‘북적’…귀국 조직원 9명 구속 랭크뉴스 2024.08.27
39849 [단독] 프놈펜에 ‘리딩방 사기’ 본부…합숙 시설 갖추고 사기 랭크뉴스 2024.08.27
39848 간호법 제정안 복지소위 통과…PA 업무범위는 시행령으로(종합) 랭크뉴스 2024.08.27
39847 “응급실 가려면 전화만 30분”…병상 있어도 의료진 없어 ‘뺑뺑이’ 랭크뉴스 2024.08.27
39846 12세 여아에 교제 거부당했다고… 성매매 시킨 일당 실형 랭크뉴스 2024.08.27
39845 20년 전보다 40배 뛴 내년 병장 봉급은 얼마? 랭크뉴스 2024.08.27
39844 음주로 면허 취소 30대, 통화 중 '깜빡이' 소리에 무면허 운전 덜미 랭크뉴스 2024.08.27
39843 [속보] 간호법 제정안, 복지위 소위 통과… 내일 본회의 의결될 듯 랭크뉴스 2024.08.27
39842 ‘절친’ 상주·문경 갈라놓은 추모공원, 3년 만에 백지화 랭크뉴스 2024.08.27
39841 2년 연속 세수 결손인데‥"세금 수입 장밋빛 전망" 랭크뉴스 2024.08.27
39840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다음달 25일 첫 재판 랭크뉴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