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침착맨이 '배성재의 텐' 출연을 멈추고 휴식기를 갖는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유튜버 '침착맨'으로 잘 알려진 웹툰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의 가족을 상대로 흉기 위협을 예고한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9일 오후 9시 34분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씨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10일 오전 9시쯤 해당 게시글을 확인한 네티즌의 신고를 받았다. 이씨의 딸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씨는 2009년 웹툰 '이말년 시리즈'로 데뷔해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는 웹툰 연재는 그만두고 구독자가 252만 명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TV 프로그램 등에서 딸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 글 작성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협박 등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28 ‘취임 한 달’ 한동훈, 중도 ‘외연 확장’ 드라이브 랭크뉴스 2024.08.24
42927 해고당하자 대표 살해 계획…회사까지 타고 갈 차량 탈취 시도 랭크뉴스 2024.08.24
42926 파월, '잭슨홀 미팅'서 9월 금리 인하 시사 랭크뉴스 2024.08.24
42925 [속보] 안산서 승합차가 통근버스 추돌 후 전복…4명 사망·5명 중상 랭크뉴스 2024.08.24
42924 8.8대책에 분위기 달라지나… 신고가 갈아치우는 재건축 단지들 랭크뉴스 2024.08.24
42923 전국 폭염·열대야 이어져…곳곳 소나기[주말날씨] 랭크뉴스 2024.08.24
42922 [속보] 안산서 승합차가 버스 추돌 후 전복‥4명 사망·10명 부상 랭크뉴스 2024.08.24
42921 ‘900억대 부동산 사기’는 어떻게 가능했나[오마주] 랭크뉴스 2024.08.24
42920 독일 축제현장이 끔찍한 악몽으로… ‘묻지마’ 흉기 난동에 그만 랭크뉴스 2024.08.24
42919 열린 문으로 연기 확산‥'스프링클러'도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24
42918 아이 낳으면 10% 이자에 축하금도… 은행권 저출산 특화 상품 봇물 랭크뉴스 2024.08.24
42917 일본 누리꾼도 "고시엔 우승 축하"... "한국어 교가 모욕적" 혐오 글도 랭크뉴스 2024.08.24
42916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50년차 노년내과 의사의 조언 “인생 8할은 잊어도 좋다” 랭크뉴스 2024.08.24
42915 [인터뷰] 세계 생성형 AI 28위 ‘딥AI’… 케빈 바라고나 CEO “AI 채팅·이미지 생성 무제한 제공” 랭크뉴스 2024.08.24
42914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일산화탄소 중독·추락으로 숨져 랭크뉴스 2024.08.24
42913 [특파원 시선] 다시 열린 태국 '탁신 시대', 군부·보수와 '데탕트' 지속될까 랭크뉴스 2024.08.24
42912 블랙먼데이에 걸려온 두 통의 전화[서진원의 격이 다른 자산관리] 랭크뉴스 2024.08.24
42911 태풍 '산산' 일본 관통할 듯…한반도엔 열풍과 냉풍 번갈아 분다 랭크뉴스 2024.08.24
42910 부정맥 있으면 웨이트 트레이닝 금지?…심장내과 전문의 의견은 [건강 팁] 랭크뉴스 2024.08.24
42909 '유명무실' 스프링클러, 공동주택 화재 시 15%만 정상 작동 랭크뉴스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