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정부 첫 통일부장관
한동훈엔 “문자 무시는 문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를 “지금이라도 (사과하는 것이) 아주 늦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에스비에스 라디오에서 ‘지금이라도 김 여사가 명품 가방 논란에 사과하는 것이 옳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가방을) 받은 뒤에 처리 절차는 정확하게 처리됐는데, 우선 (최재영 목사를) 만났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가방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 문제가 좀 있는 부분 아니겠느냐”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과하는 것이) 아주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첫 통일부 장관을 지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4·10 총선 당시, 명품 가방 수수와 관련해 사과 문제를 상의한 김 여사의 문자에 답하지 않은 것을 두고는 “그렇게 무대답을 할 게 아니라, 김 여사의 의지를 확인·활용해서 사과를 관철했어야 된다”며 “(사과가 총선 결과) 몇 석에 영향을 줬다 이런 얘기는 좀 과하지만, 그건(문자 무시)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 생각을 한다”고 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48 회생법원 간 티메프 “전 국민께 죄송…인수합병·투자유치 염두” 랭크뉴스 2024.08.02
42347 [속보] ‘이진숙 탄핵안’ 국회 본회의 통과… 野 강행 처리 랭크뉴스 2024.08.02
42346 실내서도 ‘더위 먹는’ 초열대야…①카페인 줄이고 ②환기 자주 해야 랭크뉴스 2024.08.02
42345 “급식 달걀 1200개, 오븐 쓰면 맛없다고 하나씩 프라이 시키더라” 랭크뉴스 2024.08.02
42344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野 단독처리 랭크뉴스 2024.08.02
42343 美 경기침체 공포에 직격탄…SK하이닉스 10% 삼성전자 4% 폭락 랭크뉴스 2024.08.02
42342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본회의 통과‥국민의힘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4.08.02
42341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4.08.02
42340 티몬, 큐텐 구영배와 ‘다른 길’ 간다...“독자 경영체계 구축” 랭크뉴스 2024.08.02
42339 전기차 불은 꺼졌지만 폭염 속 아파트 정전·단수...주민 피난 행렬 랭크뉴스 2024.08.02
42338 [속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찬성 186명‥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8.02
42337 한남동 ‘나인원한남’ 공동주택 역대 최고가에 팔렸다…가격 보니 ‘경악’ 랭크뉴스 2024.08.02
42336 [속보]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8.02
42335 "신유빈 이대로면 4강도 이긴다"…아테네 영웅 유승민도 환호 랭크뉴스 2024.08.02
42334 ‘기업회생 신청’ 티몬·위메프 대표 “사죄드린다, 피해 복구 기회 달라” 랭크뉴스 2024.08.02
42333 [속보]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처리 랭크뉴스 2024.08.02
42332 ‘냉전 이후 최대’ 서방-러 수감자 교환… 승자는 푸틴? 랭크뉴스 2024.08.02
42331 일본 정부가 임신중지·고환 제거···‘강제불임’ 피해자, 배상금 지급 첫 확정 랭크뉴스 2024.08.02
42330 코스피 2680선 붕괴, 경기 침체 공포에 아시아 증시 ‘최악의 하루’ 랭크뉴스 2024.08.02
42329 [속보] ‘25만 원 지원법’ 국회 통과…야권 강행 처리에 여당 반발 퇴장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