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아파트값 16주 연속 상승세
전셋값는 60주 연속 올라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연속 , 전셋값은 6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집값은 0.24% 올랐다. 16주 연속해서 오르고 있으며, 전주(0.2%) 대비 상승 폭이 커졌다.

강북권의 경우 성동구(0.52%)는 금호·옥수동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용산구(0.36%)는 이촌·문배동 위주로, 서대문구(0.35%)는 남가좌·북가좌동 준신축 위주로, 마포구(0.35%)는 아현·상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30%)는 녹번·불광동 위주로 각각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41%)가 방이·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도드라졌다.

서초구(0.40%)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32%)는 고덕·암사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남구(0.28%)는 역삼·개포·도곡동 위주로 각각 올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정주 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지속되고 및 매도 희망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격상승 기대심리가 인근 단지에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 올라 60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전세자금 대출을 활용한 수요 등의 영향으로 선호단지 중심의 상승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며 "매물이 소진됨에 따라 인근 단지에서도 거래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46 파출소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가출 여성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8.18
44945 제2 티메프 사태?...‘알렛츠’ 정산지연 피해자 속출 랭크뉴스 2024.08.18
44944 ‘중일마’ 논란… 대통령실 “日 수십차례 사과에 피로감” 랭크뉴스 2024.08.18
44943 '회의 주재 1번' 김문수, 법카 4800만 원... 경사노위 "정당한 사용" 랭크뉴스 2024.08.18
44942 파출소 순찰차에 갇힌 40대 여성, 3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8.18
44941 전문가 “9월 제조업 내수·수출, 8월보다 안 좋다” 랭크뉴스 2024.08.18
44940 지리산 자락서 천종산삼 23뿌리 발견…최고 수령 80년 추정 랭크뉴스 2024.08.18
44939 [가족] 쓰레기 더미 속 피부가 갑옷처럼 굳어버린 개 '준'이 보여준 변화 랭크뉴스 2024.08.18
44938 태권도장 3세 사망 사건…"똑바로 세워놨다 해라" 은폐 시도 랭크뉴스 2024.08.18
44937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1주년 공동성명 “세계의 거대한 도전들에 맞설 준비됐다” 랭크뉴스 2024.08.18
44936 “내 집 마련 꿈도 못 꿔”...서울, 평균 분양가 4400만원 돌파 랭크뉴스 2024.08.18
44935 "특검 안하려 머리 빠지게 고민"‥한동훈 직격한 이준석 랭크뉴스 2024.08.18
44934 김태효 발언 논란에 대통령실 "일본 수십차례 사과 피로감‥한국 경외하게 만들어야" 랭크뉴스 2024.08.18
44933 대통령실 "자신감 기반한 한일관계 구축해야…한국 경외하도록" 랭크뉴스 2024.08.18
44932 횡성 금은방 2억원어치 절도범, 자전거로 20km 도주 뒤 검거 랭크뉴스 2024.08.18
44931 두나무 직원 상반기 보수 1억3000만원… 4대 은행보다 많았다 랭크뉴스 2024.08.18
44930 "의대생 우리 아들 집에서 놀아요"…개강 코앞인데 꿈쩍도 안해 랭크뉴스 2024.08.18
44929 '세기의 미남' 프랑스 명배우 알랭 드롱 88세로 별세 랭크뉴스 2024.08.18
44928 "마스크 쓰고 등교하나요"…코로나 재확산에 학교도 비상 랭크뉴스 2024.08.18
44927 국민의힘 "이달 말까지 국회 연금특위 구성해야‥민주당 조건 없이 나서달라" 랭크뉴스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