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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하는 이재명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 반대 여론이 과반을 넘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기관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성인 1천 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의 연임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은 51%, '찬성한다'는 응답은 35%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찬성이 68%, 반대가 22%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8일,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합동연설회서 구호 외치는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후보들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한동훈 27%, 나경원 10%, 원희룡 7%, 윤상현 2% 순이었습니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사 탄핵에 대해선 정당한 국회 권한 사용이라는 답변이 40%, 이재명 전 대표 수사에 대한 보복 조치라는 답변이 40%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로, 지난 4월 셋째 주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큰 변화없이 답보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5%였습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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