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바이든 美대통령 주최 리셉션에서 만나
나토 정상회의에서도 만날 예정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났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10일(현지시각)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 만찬 리셉션에 참석해 발코니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인사하고 있다./연합

양국 정상 부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주최한 공식 환영 만찬 리셉션에서 조우했다. 이들은 백악관 발코니에서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눴고, 이 자리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11일(현지시각)에도 나토 관련 행사에 동시에 참석해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이 무기 지원 관련 논의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 현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누가 봐도 납득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며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서 우리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 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뒤 우크라이나에 비살상 무기로 국한한 지원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954 "2만원 치킨팔면 배달앱이 6000원 챙겨"…앱 직접 만드는 업계 랭크뉴스 2024.08.28
39953 "뉴진스 위약금 수천억원일 듯"...코너 몰린 민희진, '뉴진스 포기'냐 '자존심 포기'냐 랭크뉴스 2024.08.28
39952 딥페이크 공포에 "수익 포기"... 사진 작가들도 인스타 다 닫았다 랭크뉴스 2024.08.28
39951 허리띠 '바짝'조여도 불안한 나라살림…의무지출 年5.7%폭증 랭크뉴스 2024.08.28
39950 간호법 제정안 국회 복지위 소위 합의 통과…오늘 본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4.08.28
39949 윤 정부 또 '긴축 살림'... "감세하면서 건전재정 외치는 건 모순" 랭크뉴스 2024.08.28
39948 NH농협·서울보증까지 꿰찼다… 끊이지 않는 금융권 낙하산 랭크뉴스 2024.08.28
39947 한동훈 '증원 유예' 또 요구했다…3주 만에 윤·한 갈등 재표출 랭크뉴스 2024.08.28
39946 딥페이크 성범죄에 놀란 정치권…관련 법 우후죽순 발의 랭크뉴스 2024.08.28
39945 러, 이틀째 우크라 전역 대공세…키이우서 폭발음(종합) 랭크뉴스 2024.08.28
39944 "최후의 보루, 수술실 절반 문 닫아"…살릴 환자도 못살린다 [의료공백 반년] 랭크뉴스 2024.08.28
39943 검경이 동참한 '성폭행 누명'... 법원마저 "국가 책임 없다"고 했다 랭크뉴스 2024.08.28
39942 이복현 한마디에..."계약금 2억 날리게 생겼다" 영끌족 대혼란 랭크뉴스 2024.08.28
39941 美국방부, '北 자폭형 무인기'에 "위협 심각하게 본다…주시" 랭크뉴스 2024.08.28
39940 "환자 안 받아줘서 전화 뺑뺑이"…응급실 위기 진짜 원인은 '배후 진료' 붕괴 랭크뉴스 2024.08.28
39939 여야, 오늘 본회의서 전세사기법·구하라법 처리…간호법도 상정 랭크뉴스 2024.08.28
39938 [영상] 한국 체코원전 수주에 미국이 항의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8.28
39937 [오늘의 날씨] 전국 가끔 비…체감온도 낮 최고 35도 랭크뉴스 2024.08.28
39936 비즈니스석 승객 카드 훔쳐 1억 펑펑 쓴 범인의 '정체 충격' 랭크뉴스 2024.08.28
39935 美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비보험 가격 절반으로 인하 랭크뉴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