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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대통령 주최 리셉션에서 만나
나토 정상회의에서도 만날 예정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났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10일(현지시각)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 만찬 리셉션에 참석해 발코니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인사하고 있다./연합

양국 정상 부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주최한 공식 환영 만찬 리셉션에서 조우했다. 이들은 백악관 발코니에서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눴고, 이 자리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11일(현지시각)에도 나토 관련 행사에 동시에 참석해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이 무기 지원 관련 논의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 현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누가 봐도 납득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며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서 우리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 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뒤 우크라이나에 비살상 무기로 국한한 지원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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