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에 반대한다는 국회 청원이 등록 약 일주일 만에 상임위 회부 기준인 동의 5만 명을 넘겼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반대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으며, 오늘 현재 5만 3천여 명이 이 청원에 동의하면서, 30일 안에 5만 명의 동의를 얻도록 한 소관 상임위 회부 조건을 넘어섰습니다.

이 청원은 "무너져 내린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잿빛 미래를 장밋빛으로 돌려놓은 정부가 윤석열 정부"라며 "검사· 판사 탄핵에 이어 헌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려는 대통령 탄핵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청원을 심사할 법사위원회 정청래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도, 반대도 국가의 중대사"라며, "탄핵반대 청원도 공평하게 8월 중에 청문회를 개최해, 윤 대통령을 왜 탄핵하면 안 되는지도 들어보자"고 말했습니다.

먼저 지난달 20일 올라온 '윤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은 현재 동의수 138만 명을 넘겼고, 이 청원을 먼저 심사하게 된 법사위는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청원에 대해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65 검찰총장 “명품백 수사, 외부 의견 듣는 게 바람직…수심위 존중” 랭크뉴스 2024.08.26
43764 "무식해서 경찰하네" 난동에 주취자 뺨 때린 경찰, 해임 피했다 랭크뉴스 2024.08.26
43763 동탄 아파트 물놀이장에서 놀다 중태 빠진 8살 여아 끝내 사망 랭크뉴스 2024.08.26
43762 경찰, ‘19명 사상’ 부천 호텔 업주 등 2명 입건·출국금지 랭크뉴스 2024.08.26
43761 한발 물러선 한동훈 “대표회담 공개, 전제조건 아냐” 랭크뉴스 2024.08.26
43760 ‘헤즈볼라 정찰은 도왔다’는 미국 “이스라엘의 공격엔 참여 안 해” 랭크뉴스 2024.08.26
43759 코스피, 중동 긴장 고조에 2690선 하락 전환… 외국인 ‘팔자’ 랭크뉴스 2024.08.26
43758 한동훈 "野 특검법 발의요구, 與 분열 포석…따라갈 이유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4.08.26
43757 [속보]이원석 검찰총장 “김 여사 수사심의위 관여 안 해…임기 내 사건 마무리” 랭크뉴스 2024.08.26
43756 한동훈, 전공의 대표와 비공개 면담…"대통령 설득해 달라" 랭크뉴스 2024.08.26
43755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공개' 카라큘라에 벌금 50만 원 약식명령 랭크뉴스 2024.08.26
43754 尹 대통령, 여당 지도부와 30일 만찬... 정기국회 현안 논의 랭크뉴스 2024.08.26
43753 "검은 연기에 몸이 반응"…퇴근길 고단함도 이긴 '소방 DNA' 랭크뉴스 2024.08.26
43752 검찰총장 “소모적 논란 지속…수심위 결과 존중할 것” 랭크뉴스 2024.08.26
43751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허준' 출연한 원로배우 오승명 별세 랭크뉴스 2024.08.26
43750 김호중, 내달 30일 보석심문…그때까지 구속 유지될 듯 랭크뉴스 2024.08.26
43749 한동훈 "여야 대표 회담, 생중계 고집하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4.08.26
43748 "무식해서 경찰하네" 막말에 주취자 뺨 때린 경찰, 해임 피했다 랭크뉴스 2024.08.26
43747 ‘정치쇼’ 비판에…한동훈, ‘이재명과 회담 생중계’ 제안 철회 랭크뉴스 2024.08.26
43746 尹 대통령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 기해 달라” 랭크뉴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