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에 반대한다는 국회 청원이 등록 약 일주일 만에 상임위 회부 기준인 동의 5만 명을 넘겼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반대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으며, 오늘 현재 5만 3천여 명이 이 청원에 동의하면서, 30일 안에 5만 명의 동의를 얻도록 한 소관 상임위 회부 조건을 넘어섰습니다.

이 청원은 "무너져 내린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잿빛 미래를 장밋빛으로 돌려놓은 정부가 윤석열 정부"라며 "검사· 판사 탄핵에 이어 헌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려는 대통령 탄핵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청원을 심사할 법사위원회 정청래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도, 반대도 국가의 중대사"라며, "탄핵반대 청원도 공평하게 8월 중에 청문회를 개최해, 윤 대통령을 왜 탄핵하면 안 되는지도 들어보자"고 말했습니다.

먼저 지난달 20일 올라온 '윤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은 현재 동의수 138만 명을 넘겼고, 이 청원을 먼저 심사하게 된 법사위는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청원에 대해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19 코인으로 한방 더?… 국민연금, 비트코인 최다 보유 美 기업 투자 랭크뉴스 2024.08.17
44518 '맹독' 해파리, 올해 국내 연안 최다 등장…기후변화로 여름철 자연재해 심화 랭크뉴스 2024.08.17
44517 실업급여 혜택 강화…노동시장 재진입 지연에 영향 줬다 랭크뉴스 2024.08.17
44516 대통령실, '캠프 데이비드' 1주년 맞아 공동성명 예정 랭크뉴스 2024.08.17
44515 말라리아 휴전선 밀고 오는 '그놈 얼굴' [최주연의 스포 주의] 랭크뉴스 2024.08.17
44514 日원전사고 13년만에 핵연료 첫 반출한다…"이르면 21일 시작" 랭크뉴스 2024.08.17
44513 용인서 길가에 세워둔 테슬라 전기차 불타…4시간 10여분 만에 진압 랭크뉴스 2024.08.17
44512 “상속 재산 신고 누락”…‘절세 전략’ 내민 세무사의 최후 [주말엔] 랭크뉴스 2024.08.17
44511 "뚱뚱해" 6살 아들을 고속 러닝머신에…비정한 美아빠의 최후 랭크뉴스 2024.08.17
44510 서울 27일째, 제주 33일째 ‘최장 열대야’ 기록…주말에도 이어질 듯 랭크뉴스 2024.08.17
44509 계속 진격이냐 일단 후퇴냐…러 본토 쳐들어간 우크라 선택지는 랭크뉴스 2024.08.17
44508 트럼프, 수십억대 가상화폐 소유... NFT로 100억 가까운 수입도 랭크뉴스 2024.08.17
44507 안세영 “불합리한 관습 바꿔나갔으면 한다” 랭크뉴스 2024.08.17
44506 대북 적대감 더 커졌는데…현 정부 대북 정책에는 반대?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8.17
44505 국민연금, 가상화폐 간접 투자… 美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주식 매입 랭크뉴스 2024.08.17
44504 에듀테크 강자 아이스크림미디어, 시가총액 5300억원 정조준[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랭크뉴스 2024.08.17
44503 서울 간밤 역대 최장 27일째 열대야…주말도 덥고 소나기 랭크뉴스 2024.08.17
44502 출산율 높이려고 ‘청년 연애’ 연구하는 프랑스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8.17
44501 더 어려워진 서울 ‘입성’...‘문재인 정부’ 뛰어넘은 집값 상승세 랭크뉴스 2024.08.17
44500 ‘김호중 방지법’ 낸 의원들에 댓글 수천개…“낙선운동 하겠다” 랭크뉴스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