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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3개월 후에도 연 3.5% 금리를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했고, 나머지 2명은 3.5%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4명은 인플레이션 안정 차원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금리 인하 기대가 금융안정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면서 “나머지 2명은 물가 상승률이 많이 낮아져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논의할 분위기 조성됐다고 봤다”고 했다.

한편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지난해 2·4·5·7·8·10·11월과 올해 1·2·4·5월에 이어 이번까지 12번 연속 금리를 묶어둔 것이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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