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국 세관 직원들이 조사 중인 비닐 안에서 뭔가가 꿈틀꿈틀 움직입니다.

그 정체는 바로 각양각색의 살아있는 뱀들입니다.

현지시각 10일 중국 세관 당국은 살아있는 뱀 104마리를 밀수하려던 신원 미상의 남성 여행객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여행객은 홍콩에서 중국 선전으로 넘어오던 중 덜미가 붙잡혔는데, 당시 그가 입고 있던 바지 안에는 끈으로 묶은 캔버스 가방 6개가 달려있었고 각각의 가방에는 종류와 크기가 제각각인 뱀들이 산 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중국 세관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는 밀크스네이크와 돼지코뱀 등 외래종도 포함돼 있었다며 생물안전법 등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477 혁신당 돌풍 잦아들자…절박한 조국, 월세살이로 호남 공략 랭크뉴스 2024.08.25
43476 티메프 미정산 최종 1조2천800억…피해업체 4만8천개 랭크뉴스 2024.08.25
43475 기상청 "극한폭염 피크 지났다"…서울 34일 만에 열대야 행진 멈춰 랭크뉴스 2024.08.25
43474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지하주차장엔 스프링클러 설치 랭크뉴스 2024.08.25
43473 정부여당 고위당정…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랭크뉴스 2024.08.25
43472 ‘5명 사망’ 안산 인력업체 차량 사고 운전자 “노란불에 빨리 지나가려고” 진술 랭크뉴스 2024.08.25
43471 당정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소상공인 40조 명절자금 공급” 랭크뉴스 2024.08.25
43470 의료 붕괴음…여권서도 “국민 죽고 사는 문제, 윤 대통령 결단해야” 랭크뉴스 2024.08.25
43469 송언석 “집값 뛰어 중산층도 종부세…1주택자 稅부담 덜어야” 랭크뉴스 2024.08.25
43468 '7명 사망' 호텔 참사 침대 매트리스가 불쏘시개였다… 에어매트도 조사 랭크뉴스 2024.08.25
43467 [단독] 주취자 뺨 8차례 때려 해임된 경찰, 끝내 복직 랭크뉴스 2024.08.25
43466 티메프 미정산 금액 최종 1조3000억원…피해 업체 4만8000개 랭크뉴스 2024.08.25
43465 “한 상자 1만원 하던 청양고추는 12만원”···추석 물가에 하소연만 나온다 랭크뉴스 2024.08.25
43464 "상대팀도 교가 맞춰 손뼉"... '고시엔 우승' 감독이 뽑은 감동적 장면 랭크뉴스 2024.08.25
43463 ‘티메프’ 사태 미정산금 1조3천억…업체 2%에 피해액 88% 집중 랭크뉴스 2024.08.25
43462 최대 공격 주고받은 이스라엘·헤즈볼라…‘전면전’에선 일단 물러서 랭크뉴스 2024.08.25
43461 이원석 총장의 ‘수심위 카드’···김건희 사건 ‘기소 권고’ 땐 파장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4.08.25
43460 이재명 ‘尹정부 독도 지우기 의혹’ 진상조사 지시 랭크뉴스 2024.08.25
43459 [속보] 당정,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추진 랭크뉴스 2024.08.25
43458 [단독] 軍 병력 줄어드는데…올해 동원훈련 받은 女예비군 6명 랭크뉴스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