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수사는 진행할 예정”
뉴스1

[서울경제]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피해자인 여자친구가 직접 경찰에 출석해 “폭행은 없었다”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A씨의 여자친구 B씨가 A씨로부터 폭행 당했다며 신고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B씨는 경찰에 “A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갑자기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다툼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두 사람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다툼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B씨와 실랑이를 하다가 B씨가 넘어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는 9일 경찰에 출석해 “폭행을 당한 적이 없다.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경찰에 신고를 한 것에 대해 사과 표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07 박정희 정권 때 남산 끌려가 특허 포기한 발명가···“유족에 7억 배상” 랭크뉴스 2024.08.25
43306 83초 만에, 연기가 삼킨 호텔...부천 화재 CCTV·119 녹취록 공개 랭크뉴스 2024.08.25
43305 자영업체 대출 연체 15조… 6곳 중 1곳은 1억 빚 떠안고 폐업 랭크뉴스 2024.08.25
43304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수심위 회부에 여당 “검찰, 공정한 판단 지켜보겠다” 랭크뉴스 2024.08.25
43303 “지금 한국은 팔·다리 다치면 안 되는 곳…의료체계 시한폭탄” 랭크뉴스 2024.08.25
43302 34일째 서울 열대야 드디어 ‘멈춤’…다시 올 수도 랭크뉴스 2024.08.25
43301 [작은영웅] 천둥·번개·폭우를 뚫고 경찰들이 전력질주한 이유 (영상) 랭크뉴스 2024.08.25
43300 유승민 "의대 증원에 국민 생명 위험… 尹 결자해지 해야" 랭크뉴스 2024.08.25
43299 '11명 사상' 독일 축제 흉기 난동 테러… IS "우리 소행" 주장 랭크뉴스 2024.08.25
43298 [체험기] “당근도 귀찮아”… 중고 의류 ‘차란’으로 팔아봤더니 랭크뉴스 2024.08.25
43297 [정책 인사이트] ‘음주 운전 방지 장치’ 두 달 뒤 의무화 랭크뉴스 2024.08.25
43296 정부·가계 빚 3천조원 돌파‥세수펑크·영끌 원인 랭크뉴스 2024.08.25
43295 '11명 사상자' 독일 흉기 난동… IS "우리 소행" 주장 랭크뉴스 2024.08.25
43294 페이스북은 나를 어떻게 들여다봤나 랭크뉴스 2024.08.25
43293 [보험 리모델링] 노년에 보험료 폭탄… ‘갱신형 함정’에 빠졌다면 랭크뉴스 2024.08.25
43292 8m 땅 아래로 빨려 들어간뒤 사라졌다…말레이 그곳 또 싱크홀 랭크뉴스 2024.08.25
43291 외출 뒤 피부 울긋불긋...그냥 넘겼는데 온몸 이상 '뒤늦은 후회'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8.25
43290 독일 무차별 흉기난동 테러… IS “우리 조직원 소행” 랭크뉴스 2024.08.25
43289 삼성전기 “2년 내 FC-BGA 매출 비중 50% 넘긴다” 랭크뉴스 2024.08.25
43288 전 여자친구 부모에게 흉기 휘두른 직업군인…도주 2시간 만에 검거 랭크뉴스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