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근거 없는 주장, 무분별한 의혹 보도 심히 유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가 ‘VIP’를 언급하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를 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녹취록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물론 대통령 부부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인 이모씨가 지인과의 대화에서 임 전 1사단장의 구명과 관련한 언급을 하는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날 알려졌다. 이 대화에서 이씨는 자신이 임 전 1사단장에게 “절대 사표내지 마라.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했다고 지인에게 전했다.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한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측은 대통령실이 임 전 1사단장을 구하기 위해 해병대 수사단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11 조국 "김건희, 유시민과 이간질 요사스러워‥제대로된 수사 받아야"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10 우원식 “주호영, 사회 거부 철회하라”…주호영 “바보들의 행진 멈춰야”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09 국민의힘 "이진숙 청문회, 막장 넘어 집요‥민주당의 방송장악용 폭주"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08 바닥 지났겠지… 개인, ‘엔화 강세 때 수익’ ETF 사들여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07 조지호 "채상병 수사, 경북청이 증거·법리에 따라 결과 도출했을 것"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06 "로또? 담배나 사라" 핀잔 줬다고…5분간 80대 때려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05 60대 기사가 몰던 택시 상가로 돌진…"브레이크 오작동" 주장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04 폭우 와도 태풍 불어도 출근한 'K직장인'…"직장인 60% 정시 출근"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03 신유빈과 임종훈이 승부처에 강한 비결 “우리 서로를 믿으니까”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02 노상방뇨 막겠다고 길거리 다닥다닥…파리 男화장실에 "충격"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01 방송법 2개 처리에 54시간… 나흘째 '필리버스터' 대치 이어가는 여야 new 랭크뉴스 2024.07.28
44300 폭염·폭우에 일하는 기사들…"새벽배송 안 받을래요" 소비자도 new 랭크뉴스 2024.07.28
44299 야 “친일 넘어 내선일체…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꽃길 깔아” new 랭크뉴스 2024.07.28
44298 티메프 피해자들, 오늘 큐텐 본사서 집회 연다 new 랭크뉴스 2024.07.28
44297 기쁨과 슬픔 뒤섞인 올림픽···역대 최소 선수단 꾸린 우크라이나 new 랭크뉴스 2024.07.28
44296 美 증시 기술주 폭락에…서학 개미, 엔비디아 '팔자'로 돌아서 new 랭크뉴스 2024.07.28
44295 [올림픽] IOC,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 올리고 문체부에 사과 서한 new 랭크뉴스 2024.07.28
44294 日 언론 “파리올림픽은 침몰하는 한국 상징” 조롱 new 랭크뉴스 2024.07.28
44293 정부 권고는 립서비스? “회사원 61% 태풍 뚫고 정시 출근” new 랭크뉴스 2024.07.28
44292 '사격 국대' 김민경, 해설위원 깜짝 데뷔…"첫 메달 함께해 영광" new 랭크뉴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