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많은 장맛비가 내린 대구와 경북, 충남 등지에서 가옥 수십 채가 물에 잠기고, 하천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제(8일)부터 오늘(10일)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가옥 49채가 물에 잠기고 6채가 반파됐고, 2,267세대의 주민 3,072명이 일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시 대피한 주민 가운데 1,668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에 토사가 유출되거나 하천 제방이 유실되는 등의 공공시설물 피해는 195건, 농작물 침수나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 면적은 977ha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충남 서천군에 오늘 새벽 2시 16분부터 3시 16분까지 한 시간 동안 111.5mm의 비가 내리는 등 대전과 충남 지역 곳곳에서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06 큐텐 구영배, 물류 자회사만 살리나?…대표 넘기며 '티메프' 지웠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905 조태열 말 걸었지만…리영철 北대사, 무응답 일관 new 랭크뉴스 2024.07.27
43904 나쁜 건 머리가 아닌 공부법 new 랭크뉴스 2024.07.27
43903 이재명, 울산서도 90% 득표로 압승…김두관 8.1% new 랭크뉴스 2024.07.27
43902 변곡점 맞은 미 대선…누가 되든 한국 부담 커진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901 “농인도 편하게 주문하도록” 수어 배운 카페 사장님 [아살세] new 랭크뉴스 2024.07.27
43900 “상품 산 잘못” “티몬 직원 월급 줘야”…피해자들은 뜬 눈으로 밤샘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99 다가온 한국 장관에 뒷짐지고 무대응…‘최선희 대타’ 북 외교관 정체는?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98 의사 배출도 ‘절벽’…내년 국시 응시율 보니 겨우? 몇명 원서냈길래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97 “엉뚱한 계좌 알려주고 보증금 가로채”…부동산 중개보조원 덜미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96 [속보] 이재명 울산 득표율 90.56%…최고위원 김민석 1위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95 케이블카가 산을 망칠까?[뉴스레터 점선면]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94 혈액암 환자 울리는 이 합병증…‘줄기세포 반복 투여’했더니 효과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93 한국 '북한'이라 소개한 프랑스, 올림픽기도 거꾸로 달았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92 "이대로는 안됩니다"‥공법 보완했지만 계속되는 '안전성' 논란 [M피소드]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91 애플 마니아 Z세대를 위한 'Z'...폴더블로 반전 노리는 삼성의 승부수 통할까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90 티몬·위메프 ‘지급불능’…소비자·판매자 발 동동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89 최후의 농민군은 끝까지 총을 버리지 않았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88 IOC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 깊이 사과드린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87 방통위법 이어 '방송법' 필리버스터‥내일 새벽 표결 예상 new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