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사진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 모 씨가 이른바 '임성근 구하기'를 했다고 발언한 통화 녹취가 공개된 데 대해, 사실관계를 알 수 없고 일방적 주장처럼 보인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통화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실관계도 정확히 알 수 없고,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도 "특정인의 일방적 주장처럼 소개되던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그 파일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모 씨가 대통령 부부에게 접근할 위치에 있지도 않고, 본인도 구명 운동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지 않았냐"며, "해프닝이 아닌가, 이 씨라는 분이 허풍을 떤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임성근 전 사단장이 이 씨를 모른다고 했고, 이 씨도 모른다고 했다"면서 "공수처 수사에서 녹취 내용에 신빙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84 세계 1위 토요타 ‘맹추격’...현대차·기아의 무서운 질주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83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 IOC, 개회식 황당 사고에 “깊이 사과”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82 ‘아빠 찬스’ 논란 이숙연 대법관 후보 배우자, 비상장주식 19억 기부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81 세부엔 바다만 있는 게 아니다…‘다른 세부’ 여행하기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80 與도 野도 단통법 없애자는데…100만원 넘는 스마트폰 싸질까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79 IOC, SNS 한국어 계정 통해 사과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78 사무실에 갇힌 티몬 직원들 눈물 호소…“대표님 연락 안돼” 일부는 들것에 실려나가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77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영구실명... '주의의무 위반' 캐디, 2심서 집행유예 감형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76 [올림픽] 나이지리아 여자농구 대표팀, 개회식서 배 탑승 거부당해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75 ‘티몬·위메프’ 난리인데...구영배는 여전히 '두문불출'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74 호남고속철 터널 공사현장서 작업자 낙석 맞아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73 티몬 직원들 “8억∼9억만 환불, 대표 연락두절”…현장 눈물바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72 의대생 보이콧 현실화…내년 의사 국시에 11%만 접수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71 트럼프, 네타냐후 만나 해리스 비판… "휴전 촉구 발언 무례"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70 월 수입 2천만원·송승헌 닮은 꼴이지만 결혼 꿈 접은 '이 남자의 직업' [강홍민의 굿잡]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69 '김건희 수사' 후폭풍에…검찰, 사위 특채 의혹 文조사 고민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68 [게임위드인] 한·중만 하는 게임물 사전심의…민간 이양 언제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67 [영상] 개막식 달군 셀린 디온 ‘사랑의 찬가’ 열창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66 관습 거부한 혁명의 도시, 통합·성평등·친환경 깃발 들고 ‘축제의 시작’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65 [영상]이미 쓰러졌는데도 발길질 안 멈춰…英 공항서 벌어진 '과잉진압'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