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사진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 모 씨가 이른바 '임성근 구하기'를 했다고 발언한 통화 녹취가 공개된 데 대해, 사실관계를 알 수 없고 일방적 주장처럼 보인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통화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실관계도 정확히 알 수 없고,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도 "특정인의 일방적 주장처럼 소개되던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그 파일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모 씨가 대통령 부부에게 접근할 위치에 있지도 않고, 본인도 구명 운동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지 않았냐"며, "해프닝이 아닌가, 이 씨라는 분이 허풍을 떤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임성근 전 사단장이 이 씨를 모른다고 했고, 이 씨도 모른다고 했다"면서 "공수처 수사에서 녹취 내용에 신빙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819 ‘음주운전’ 조사 마친 BTS 슈가… “크게 반성하고 후회” 랭크뉴스 2024.08.23
42818 [1보] 파월 "통화정책 조정 시기 도래"…9월 인하 시사 랭크뉴스 2024.08.23
42817 ‘음주운전’ 슈가, 3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맥주 한 잔 맞나 물음엔 ‘침묵’ 랭크뉴스 2024.08.23
42816 외교부 “한·일 강제 병합조약은 원천 무효”…광복회 “상응 후속 조치” 촉구 랭크뉴스 2024.08.23
42815 "한국어 교가 기분 나쁘다" 교토국제고 우승 뒤 쏟아진 혐한 글 랭크뉴스 2024.08.23
42814 농협은행 지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종합) 랭크뉴스 2024.08.23
42813 ‘중일마’를 넘어 진정한 독립까지, 갈 길 멀다 [책&생각] 랭크뉴스 2024.08.23
42812 전교생 160명의 기적… 고시엔구장 100주년 "동해 바다"로 채웠다 랭크뉴스 2024.08.23
42811 한동훈 vs 이재명, ‘양당 대표 회담’ 누가 점수 딸까 랭크뉴스 2024.08.23
42810 “숨 못 쉴 것 같아”…다급했던 딸의 마지막 전화 랭크뉴스 2024.08.23
42809 檢은 무혐의인데…수사심의위 판단, 결론까지 바꿀까 랭크뉴스 2024.08.23
42808 30대女 '갑자기 핑'…초기 뇌졸중 충격, 피임약도 주원인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8.23
42807 직무 관련성 적극적으로 적용해왔는데‥대통령 부부는 피해가 랭크뉴스 2024.08.23
42806 교토국제고, 일 고교 야구 제패…일 전역에 한국어 교가 랭크뉴스 2024.08.23
42805 샤워기 물 맞으며 버텼다…자욱한 연기 속 여대생 '기적의 생존'[부천 호텔 화재] 랭크뉴스 2024.08.23
42804 교토국제고, 연장 극적 첫 우승…고시엔에 “동해바다” 교가 랭크뉴스 2024.08.23
42803 외부 점검 맡겨진 김여사 명품백 수사…'면죄부 논란' 잠재울까 랭크뉴스 2024.08.23
42802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사인은 5명 일산화탄소 중독·2명 추락사 랭크뉴스 2024.08.23
42801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7명 부검…"일산화탄소 중독, 추락사" 랭크뉴스 2024.08.23
42800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경찰 출석... "정말 죄송하다" 랭크뉴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