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사진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 모 씨가 이른바 '임성근 구하기'를 했다고 발언한 통화 녹취가 공개된 데 대해, 사실관계를 알 수 없고 일방적 주장처럼 보인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통화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실관계도 정확히 알 수 없고,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도 "특정인의 일방적 주장처럼 소개되던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그 파일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모 씨가 대통령 부부에게 접근할 위치에 있지도 않고, 본인도 구명 운동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지 않았냐"며, "해프닝이 아닌가, 이 씨라는 분이 허풍을 떤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임성근 전 사단장이 이 씨를 모른다고 했고, 이 씨도 모른다고 했다"면서 "공수처 수사에서 녹취 내용에 신빙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023 [속보]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발부…"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4.07.30
6022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명예전역 신청…채 상병 순직 1년 만에 검찰 수사 받아야 랭크뉴스 2024.07.30
6021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7.30
6020 김두관 “개딸, 당내 정치 지나치게 관여… 민주당은 이재명 일극 체제” 랭크뉴스 2024.07.30
6019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법원 “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4.07.30
6018 中배우 탕웨이, 은퇴·이혼 이어 사망설…때아닌 가짜뉴스 당혹 랭크뉴스 2024.07.30
6017 한미약품, 경영권 갈등 속 실적은 역대 최대 전망(종합) 랭크뉴스 2024.07.30
6016 [영상] 수영 남자 800m 자유형 계영 결승 진출…사상 첫 메달 도전 랭크뉴스 2024.07.30
6015 목표 금 5개, 너무 적은 것 아니오? 랭크뉴스 2024.07.30
6014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발부…"도망 우려" 랭크뉴스 2024.07.30
6013 [속보]‘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법원 “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7.30
6012 [속보] 조성재, 평영 200m 예선서 전체 1위로 준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7.30
6011 [속보] "삐약이가 해냈다"…신유빈∙임종훈, 韓탁구 12년만에 동메달 랭크뉴스 2024.07.30
6010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임성근 '명예 전역' 신청 랭크뉴스 2024.07.30
6009 [올림픽]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복 동메달…12년만의 쾌거(종합) 랭크뉴스 2024.07.30
6008 [속보]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12년 만의 쾌거 랭크뉴스 2024.07.30
6007 '청약홈 마비' 동탄역 롯데캐슬에 294만 명 몰렸다…역대 최다 랭크뉴스 2024.07.30
6006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 "이재명 공소장 허위 작성한 수원지검 검사 공수처 고발" 랭크뉴스 2024.07.30
6005 120㎝ 일본도로 이웃 살해한 30대…"미행 스파이라고 생각" 랭크뉴스 2024.07.30
6004 ‘시청역 사고’ 피의자 구속… “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4.07.30